Title | 2015.07.26 – 나를 소생시키시는 주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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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147 | Date | 2015/07/26 |
금주설교요약 본문 시 23:2-3 제목 : 나를 소생시키시는 주님
시편 23편은 행복한 그리스도인이 감격에 넘쳐서 즐겨 부르는 찬송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삶을 직시할 때 현실은 그렇게 기쁘지 않을 때도 많습니다. 겨울 날씨같이 차가운 마음과 여러 가지 불안과 걱정으로 착잡한 심정일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은 저나 여러분들에게 위로를 주고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지친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회복해주신다는 말씀입니다.
1. 우리를 생명의 말씀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양은 풀과 물을 필요로 합니다. 선한 목자는 양을 푸른 초장으로 인도십니다. 푸른 초장이란 무엇을 진리의 성경말씀을 의미합니다. 이 말씀은 항상 새롭고 신선하며 영양이 풍부하기에 이 말씀을 가까이 하는 사람들은 늘 만족함을 누립니다. 또한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십니다. 물 같은 성령께서는 우리를 중생케 하시고, 깨끗하게 새롭게 하십니다. 그리고 쉴만한 물가는 평화와 안식을 의미하는데 주님은 내 영혼과 몸과 마음이 평안가운데 늘 쉴 수 있게 만들어 주십니다. 성령이 역사하는 곳에는 평안과 안정, 그리고 행복이 있습니다. 우리 비전공동체가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와 같은 사랑이 넘치고 평안함과 기쁨이 충만한 교회로 세워져 가기를 바랍니다.
2. 우리를 소생시키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목자는 굶주린 양에게 먹이를 주어서 소생시키며, 양이 피곤할 때에는 잠을 재워서 소생시키고, 뜨거운데 있는 양은 그늘 아래로 인도하여 소생시킵니다. 마찬가지로 여호와는 우리의 지친 영혼을 소생시키십니다. 기독교는 소생의 종교입니다. 믿음의 선지자 엘리야가 지쳤을 때 하나님은 먹을 것을 주시고, 쉬게 하여 다시 살려주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고 하지만 소생치 못한 영혼을 갖고 있는 신자들도 상당수 됩니다. 많은 신자들이 예배에 참석하는 것으로 만족을 하고 있으며, 성경공부나 기도생활에 마음이 식어져 있습니다. 믿음의 생활하는 중에 낙심한 상태에 있으며 기쁨을 상실할 때도 있습니다. 우리의 영혼이 슬픔을 당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새롭게 하십니다. 약할 때면 강하게 하시고, 우리의 영혼이 죄를 지으면 하나님은 거룩하게 하십니다. 소생시키시는 하나님이십니다.
3. 우리를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소생시키셔서 의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의의 길은 편리한 길, 평탄한 고속도로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의의 길은 바른 길이요, 진리의 길입니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의의 길, 의의 생활입니다. 우리를 소생시키시고 우리의 병을 고쳐주시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리스도는 의사요, 약도 되십니다. 여러분의 영혼이 회복되는 길은 그리스도에게 전적으로 의지할 때입니다. 여러분은 성령의 역사를 통해서 여러분이 그리스도와 접촉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스도가 필요하다고 말만 하지 마시고 혈루증 여인처럼 그리스도께 가까이 나와 주님을 만지십시오. 주님이 여러분의 지친 영혼을 소생시켜 주십니다. 주님이 “내 영혼을 소생시켜 주셨다”고 고백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적용 및 나눔 1)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라는 영적인 의미는 무엇인가요? 나는 지금 푸른초장에 있는가요? 2) 지금 많이 지쳐 있습니까? 그런데 주님이 나를 소생시켜주셨다고 고백할 수 있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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