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Title2015.07.05 – 감사에 넘치는 삶
Authorberlin-visionCount111Date2015/07/08

금주설교요약 본문 출 23:14-16 제목 : 감사에 넘치는 삶

그리스도인들의 삶의 특징은 사랑이 많고, 용서하며, 끝까지 인내하며, 감사하는 삶입니다. 특별히 저는 오늘 맥추감사절을 맞이하여 지난 6개월의 삶 가운데서 우리들이 얼마나 감사가 넘치는 삶을 살았는지에 대해 살펴보면서 다시 감사가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맥추절을 어떠한 자세로 위대한 축제 절기를 지켜야 하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1. 평생 감사하는 신앙입니다(16절).

맥추절은 기쁨의 축제요 감사의 축제입니다. 무려 400년 동안을 애굽 사람들 밑에서 수모를 당하며 종살이하는 비참한 운명을 겪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애굽으로 부터 해방 받아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그들은 손으로 땅을 일구고, 씨를 뿌리고, 수고하면서 땀 흘려 농사를 지어 처음으로 보리와 밀을 수확합니다. 무려 440년 만에 거두어들인 첫 곡식, 밀과 보리를 가지고 그들은 하나님께 눈물과 감격으로 감사의 제사를 드렸습니다. 이것이 바로 맥추절이라는 감사축제의 유래인 것입니다. 금년 6개월 동안 자녀와 가족, 사업, 건강, 직장, 학업, 교회 등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을 헤아려 보십시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인줄 알고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우리가 욕망의 크기를 줄이고 하나님의 은혜의 깊이에 들어가서 삶의 모든 경험 속에서 무슨 일을 만나든지 감사로 해석하는 살아가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2. 감사의 예물을 드리며 감사합니다(15절).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할 때 우리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입술로 감사를 표시할 수 있지만 하나님 앞에 나올 때 빈손으로 감사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들은 자기들에게 큰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표시로 자발적으로 헌물을 가져와야 했습니다. 그 예물은 하나님을 향한 감사의 입증이 되는 것이요, 수확을 끝내게 해주시는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표시로서 하나님의 자비하심과 선하심에 대한 감사의 고백이었습니다. 많이 거둔 사람은 많이 드리고, 적게 거둔 사람은 적게 드리면서 자원하는 마음으로 드려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예물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빈손으로 오는 것이 허락되지 않았듯이, 우리들도 빈 마음으로 하나님을 경배하러 와서는 안 되며, 정성을 다해 하나님께 감사의 예물을 드려야 합니다. 또한 우리의 영혼은 하나님의 은혜와 경건, 신앙적인 사랑, 하나님을 향한 거룩한 열망, 그리고 우리 자신을 바치려는 헌신의 심정으로 채워져야 합니다. 하나님에 대해 감사하는 사람이 사람을 향해서도 감사를 잘 합니다. 사람에게 감사가 인색한 사람은 하나님께도 감사가 인색합니다. 이제는 우리가 욕망의 크기를 줄이고 하나님의 은혜의 깊이에 들어가서 삶의 모든 경험 속에서 무슨 일을 만나든지 감사로 해석하는 살아가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적용 및 나눔

1) 왜 맥추절을 지켜야 하는가요? 맥추절을 지키는 자세는 어떠해야 합니까?

2) 감사가 부족했다고 생각하십니까? 감사에 넘치는 삶을 사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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