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15.06.28 – 불로 응답하신 살아계신 하나님 | ||||
---|---|---|---|---|---|
Author | berlin-vision | Count | 78 | Date | 2015/06/28 |
금주설교요약 본문 왕상 18 : 20-39 제목 : 불로 응답하신 살아계신 하나님
구원받은 성도들이 신앙생활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살아계신 분이라는 사실을 인식하면서 사는 것입니다. 본문 말씀은 갈멜산에서 불로서 응답하신 살아계신 하나님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연 이스라엘을 괴롭게 한 사람이 누구인가라는 논쟁 속에서 바알 선지자 450명과 아세라 선지자 400명 모두 합쳐 850명과 엘리야 혼자 대결합니다. 인간적인 계산으로는 엘리야가 이길 수 없는 게임이지만 결국 엘리야가 승리하게 됩니다. 엘리야 배후에는 살아계신 하나님이 계셨습니다. 불로 응답하신 살아계신 하나님의 모습을 살펴보면서 교훈을 얻고자 합니다.
1.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만 섬겨야 합니다(20-21절). 참 신을 가려내는 승부처 갈멜산에는 거짓 선지자들과 아합 왕과 백성들과 거대한 군중들이 모였습니다. 이때 엘리야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촉구합니다. 왕과 백성들이 하나님을 떠나 바알신을 섬김으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가 나타나 3년 6개월 동안 비 오지 않은 고통을 당하고 있는데 아직도 하나님을 섬기지 않느냐? 그리고 바알을 숭배하느냐? 언제까지 두 마음 사이에서 머뭇거리겠는가? 이제 결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만을 섬기는 가정이 행복하고 많은 축복을 받습니다. 하나님을 잘 섬기는 다윗의 가정은 갈수록 형통하고 잘 되지만 신접한 여인을 쫒아 가며 우상을 섬긴 사울의 가정은 점점 약해지고 비참하게 몰락하였습니다. 이제 구원받은 성도들도 어느 한쪽을 선택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신앙으로 살 것인지 아니면 사주관상을 보면서 살 것인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이 두 사이에 머뭇거리거나 왔다 갔다 해서는 안됩니다. 예수님이냐! 점술이냐! 신이냐 허무냐! 반석이냐 모래냐!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서 동시에 물질을 섬길 수 있습니까? 하나님이냐! 물질이야! 교회냐 세상이냐! 성령이냐 육체냐를 결단해야 합니다.
2. 불로서 응답하신 살아계신 하나님만을 의지하셔야 합니다(22-39절). 갈멜산의 전투가 시작됩니다. 이제 엘리야는 거짓선지자들에게 도전합니다. 먼저 송아지 한 마리를 잡아, 그 재물을 나무 위에 올려놓고, 불은 놓지 말고 먼저 자신들의 신의 이름을 부르며, 그 신의 도움을 받으라고 제안합니다. 나는 나중에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겠다. 그래서 불로 응답하신 신이 하나님이다고 말하니까 백성이 옳다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바알이 참으로 불의 신이라면 마땅히 불을 내려 응답할 것이라 생각하고 엘리야의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들은 아침부터 낮까지 ‘바알이여 바알이여 우리에게 응답하소서’라고 큰 소리로 불러보지만 아무 응답이 없었습니다. 이제 엘리야의 차례가 되어서, 엘리야는 송아지를 잡고 그 재물을 나무 위에 놓고 또 물까지 붓고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드디어 엘리야의 기도에 하나님은 불로서 응답하셨습니다. 여호와의 불은 번제물과 나무를 모두 태웠으며, 또한 불에 타지 않는 돌이나 물에 흠뻑 젖은 흙과 도랑의 물까지 모두 태워 버렸습니다. 할렐루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땅을 살아가면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의지하십시오. 여러분의 삶과 학업과 모든 일들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적용 및 나눔 1) 불로 응답하신 살아계신 하나님을 나는 굳게 믿고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까? 2) 독일 생활을 통하여 살아계신 하나님을 매일 체험하고 있습니까? |
|||||
Previous | 2015.06.21 – 주님을 붙잡으라 | ||||
Next | 2015.07.05 – 감사에 넘치는 삶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