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15.06.21 – 주님을 붙잡으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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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133 | Date | 2015/06/21 |
금주설교요약 본문 : 막 5:25-34 제목: 주님을 붙잡으라
본문 말씀은 구원받은 우리들이 왜 예수님을 붙잡아야 할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12년 동안 혈루증에 걸려 고생하는 한 여인이 예수님을 만나 고침 받은 사건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치유의 사건들은 베들레헴 말구유에 오신 아기 예수님이 어떻게 하나님이신가를 보여 주며, 또한 기적 속에서 일하시는 주님과 예수님의 신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우리의 죄를 보게 하고 있습니다. 그 치유 받는 과정을 살펴보면서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1. 죄가 세상 사람들에게 가져다 주는 불행입니다(25-26절). 12년이란 세월은 이 병의 상태가 절망적이고 사람의 힘으로는 고칠 수 없는 병임을 말합니다. 그러나 그녀는 집념을 가지고 많은 의사들을 찾아갔으며, 재산을 아끼지 않고 병을 고치는데 다 사용하였습니다. 하지만 큰 효과는 없었고 오히려 돈만 다 소비하게 되었고 의사들 때문에 고통을 더 받게 되었습니다. 그녀에게도 꿈이 있었을 것이고 그 꿈을 이루고자 하는 계획들을 세웠을텐데 질병이라는 불청객이 찾아와 그녀의 인생의 계획을 다 망가뜨려 놓습니다. 죄는 이 세상에서 모든 고통과 질병의 원인입니다. 이것을 항상 우리 마음에 새겨 두면서 경건한 마음으로 죄를 미워해야 합니다.
2. 이 여인은 예수님의 소문을 듣습니다(27절). 그녀는 점점 쇠약해지고 지갑도 가벼워질 때 예수에 관한 소문을 들었습니다. 이 여인은 고차원적인 신앙을 가진 자가 아니고 믿음의 사람도 아닙니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의 비참한 삶과 연결시키면서 예수께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이것은 한줄기 불빛이었습니다. 이 땅에는 세상의 자원으로 자신의 불행을 막아보려는 사람들, 지쳐버리는 영혼들, 절망의 나락에서 희망도 없이 인생을 포기하려는 수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예수의 소문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예수에 관한 소문을 알려주는 것은 아름다운 일입니다.
3. 이 여인은 믿음으로 주님의 옷자락을 붙잡았고 절대적으로 의지하였습니다(27-30절). 그녀는 예수님께 집중하기 시작합니다. 그녀는 군중 속으로 들어가 주님의 옷자락을 만질 수만 있어도 완전히 나을거라고 믿었습니다. 대단한 믿음입니다. 절망적인 상태에서 그녀에게 다른 문은 모두 닫혀 있습니다. 열린 문은 딱 하나 있는데 예수 그리스도의 문입니다. 이 여인은 이 문을 노크하면서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졌습니다. 그 순간 혈루 근원이 마르고 병이 치료되었고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예수님 자신에게서 능력이 나가 이 여인이 고침 받게 되었습니다. 만약에 이 여인이 예수님의 옷자락을 붙잡지 않았다면 피가 멎지 않고 계속 흐르고 있을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절대의존의 믿음이 무엇인가를 배우게 됩니다. 지금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 있습니까? 우리가 붙들어야 할 것은 사람이나 물질이나 세상이 아니라 주님의 옷자락입니다. 믿음으로 예수님의 옷자락만 붙잡으면 치료를 받고 문제해결을 받습니다. 예수님은 능력이시며 치료자이시며 복음입니다.
적용 및 나눔 1)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불행을 가져다주는 죄를 경건한 마음으로 미워하고 있습니까? 2)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예수님의 옷자락을 붙들며 믿음으로 살고 있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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