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15.04.19 - Das Beste, oder nich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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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87 | Date | 2015/04/19 |
■ 김현배 목사 부흥칼럼 (60) Das Beste, oder nicht 2015.04.19 독일은 자동차의 나라입니다. 검소하게 살고 있는 독일 사람들이지만 자동차에 대한 욕심은 많다고 합니다. 전통적으로 공학이 강국인 독일에서 살면서 제가 느낀 점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정말 좋은 차들이 많이 있는 것을 알고서 매우 놀랐습니다. 저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고 도전을 주었던 특징은 자동차 회사들의 창업정신과 그들의 꿈이었습니다. 첫째, 벤츠 회사의 창업정신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벤츠의 창업 정신은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 (Das Beste, oder nicht) 입니다. 오늘날 최고급 차 벤츠를 탄생시킨 근원은 바로 이 창업 정신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것을 벤츠의 꿈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그 결과 메세데스 벤츠 (Mercedes Benz)는 명차 중의 명차요, 최고급 차의 대명사요, 안전의 대명사로 불리우고 있으며, 현재 고급스러움과 편안함으로 세계 자동차를 휘어잡고 있습니다.
둘째, 벤츠회사 로고를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회사의 로고는 1916년부터 ‘다임러’사가 써온 세 꼭지별로 결정되었습니다. 이 세 꼭지점의 의미는 육, 해, 공으로 뻗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즉 육지와 바다와 하늘을 향해 전 세계로 뻗어 나가겠다는 의미라는 것입니다. 저는 회사 로고의 의미를 이해하고 나서부터 많은 감동을 받았으며 벤츠 로고에 반해 버린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이 로고에서 벤츠회사의 꿈과 열정을 볼 수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독일의 2대 도시인 함부르크(Hamburg)는 도시 한 복판에 있는 얼스터 호수가 이방인들을 사로잡고 있으며, 항구도시이며 매우 부유한 도시입니다. 특징 중의 하나는 함부르크 시내에 위치한 비스마르크 동상인네, 그 동상에는 이런 글귀가 써 있습니다. “Tor Zur Welt” (세계로 문을 열다). 이 짧은문장이 제게 큰 도전을 주었습니다. 이 문장을 통해 알 수 있듯이 비스마르크는 그의 가슴 속에 함부르크 항구가 전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꿈을 품고 있었습니다. 그 결과 지금 함부르크 항구는 세계적인 항구가 되었습니다.
잠언 29:18절에 보면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라고 말씀합니다. 즉 “비전없는 민족은 망한다”라는 의미입니다. 강영우 박사의 저서 “꿈이 있으면 미래가 있다”는 제목이 우리들에게 많은 꿈을 던져주고 있으며, 인도의 수 많은 영혼구원에 불탔던 현대선교의 아버지 윌리엄 캐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위대한 일을 기대하고, 하나님을 위하여 위대한 일을 계획하라”(Expect great thing from God, Attempt great thing for God) 라는 유명한 말은 우리들에게 많은 도전을 주고 있습니다. 비전교회 비전은 다음세대를 세우며 유럽 47개국 선교와 복음적 통일을 위해 각자의 영역별로 잘 준비하는 일입니다. 특별히 탈북자에 대한 비전입니다. 그들이 한국에서 잘 정착하고 신앙으로 훈련 되어 북한 선교의 주역이 되는 꿈입니다. 우리는 그들을 통해서 통일 이후 북한 복음화의 환상을 봅니다. 1907년 평양에 일어났던 대 부흥이 그들을 통해서 또 다시 일어날 것을 기대합니다. 그들이 북한 복음화에 주역이 될 것입니다. 주님 안에서 갖는 여러분의 꿈과 비전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여러분들을 통하여 놀라운 일들이 펼쳐지기를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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