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15.01.25 - 독일 대학생 전도의 중요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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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141 | Date | 2015/01/26 |
■ 김현배목사 부흥칼럼(49) ”독일 대학생 전도의 중요성” 2015.01.25 YM 아웃리치 팀 10명은 복음 들고 예수의 심장을 가지고 지난 1월 21일 오전에 베를린 자유대학으로 전도하러 나갔습니다. YM팀은 먼저 대학 본관 앞에서 기타를 치면서 영어로 찬양 하였습니다. 이 아름다운 찬양소리에 지나가던 대학생들의 입가에는 웃음이 가득했고, 점심 후 밖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는 대학생들은 찬양이 끝났을 때 큰 박수로 화답해 주었습니다. 본관에 들어가 도서관을 둘러본 후 개인 전도를 하였고 캠퍼스 땅을 밟으면서 대학생들과 교수들이 예수 믿을 수 있도록 중보기도 하였습니다. 전도 나가기 전에 함께 모여 중보기도하며 대학생 전도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며 나누었습니다.
바울 형제가 설명했던 이야기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독일 문화에는 개인주의가 있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교회에 다니세요?”, “예수님을 믿으세요?” 라는 질문 자체가 실례가 될 수가 있습니다. 이처럼 쉽게 물어보는 것조차 힘들기 때문에 그들은 신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드뭅니다. 그래서 자기 생각으로 평생을 살아갈 수도 있습니다. 또한 독일 대학생들에게 기독교가 문화로 자리잡고 있으나 신앙이 그들 삶에 영향을 끼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들은 성경 인물에 대해서는 거의 모르며, 성경을 동화나 옛날 이야기로 생각합니다. 또한 독일 대학교 신학교 교수들 가운데서도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지 않는 교수도 있습니다. 독일 전체를 잡고 있는 이성주의와 합리주의 틀을 깰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이어 바울 형제는 독일 대학생 전도에 희망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독일 교육의 정신을 세운 사람이 훔볼트인데, 독일은 계몽주의 이후 진리를 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대학생들은 학문을 깊이 파고 들기도 하며 토론을 좋아합니다. 독일 대학생들의 이성의 틀, 사고의 틀을 깨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대학생 사역이 너무 어렵습니다. 하지만 대학생들이 열려있기 때문에 만나서 그들에게 “성경을 아느냐?” “하나님이 계신다고 믿느냐?” 라고 물어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진리에 대한 추구가 있기 때문에 찾다가 없으면 없다 라고 스스로 말할 것입니다. 그들은 끊임없이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만나서 복음제시가 필요합니다. 지금 믿지는 않더라도 우리는 복음을 던져줄 필요는 있습니다. “나는 하나님을 믿는다”라고 말해주면서 그들의 마음을 흔들 필요는 있습니다. 진리를 던져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들에게는 학문의 진리를 추구하는 것이 있기 때문에 언젠가는 참된 진리를 추구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YM 팀들이 대학에서 그들에게 복음을 제시하며 중보기도해 주는 사역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어른들이 되면 전도는 거의 힘듭니다. 하지만 대학생 때는 한 번 부딪혀서 대화를 해 볼 수 있습니다. 대학생 시기가 좋습니다. 캠퍼스에서 복음 제시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이유입니다. 베를린에 수 많은 대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데 선교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거점입니다. 이성을 강조하면서 신앙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독일 대학생들을 위해 우리들의 중보기도와 복음제시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대학생들이 예수님을 만나 인생이 변화되게 하소서. 대학에 예수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는 놀라운 부흥을 주시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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