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14.08.31 - “발로 쓴 내 인생의 악보”를 읽고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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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171 | Date | 2014/09/01 |
김현배 목사 부흥칼럼 (29) 2014. 08.31 “발로 쓴 내 인생의 악보”를 읽고서
“발로 쓴 내 인생의 악보”의 주인공 레니 마리아의 수기가 저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스웨덴의 하보 마을에서 두 팔이 없고 한쪽 다리마저 짧은 장애인으로 태어난 마리아는 소톡홀름 음악대학에서 현대음악을 전공한 후 본격적으로 가스펠싱어로서이 음악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프로 가스펠싱어로 전 세계에 다니며 콘서트를 하였는데 세계의 언론들은 그녀의 목소리를 ‘천상의 노래“라고 격찬했습니다. 1995년 비욘과 결혼하여 스웨덴의 닛카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두 팔과 한쪽 다리마저 짧은 그녀가 어떻게 자신있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지 그 비결이 책속에 가득하여 독자들에게 감동과 도전을 주고 있습니다.
그녀의 수기 “발로 쓴 내 인생의 악보”는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일본, 한국 등 9개국 언어로 출판되어 베스트 셀러가 되어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녀의 내한공연이 성황리에 끝났으며, MBC 뉴스 데스크에서 그녀의 삶이 방영되었고, KBS 열린음악회에 출연해서 생생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녀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3가지였습니다. 하나는 사람은 각각 다른 조건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나와 내 장애에 대한 부모님의 여유로운 태도는 말로 다 할 수 없이 소중하다고 합니다. 또한 비록 두 팔이 없어도 이 레나에게 필요한 것은 가족이었음을 보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느껴 보았습니다. 세 번째는 내가 언제나 인생을 밝게 볼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하나님이라고 고백합니다.
레나는 고난 가운데 하나님을 만남으로 인생을 행복한 삶으로 꽃피웠습니다. 레나의 가장 큰 기쁨은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어떠한 절망적인 사람이라도 하나님을 만나면 살게 되는구나를 느꼈습니다. 그녀는 내가 어떤 인간이고 어떤 모습을 하고 있든지 하나님 앞에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에게 있어서 내 모습과 형태는 중요하지 않고 제일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라고 말합니다.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 하나님은 나를 좋아하신다. 그녀의 신앙은 하나님 사랑으로 가득하였습니다. 그녀는 하나님을 만남으로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들도 하나님을 만나면 사람이 달라지게 됩니다.
이 책은 저로 하여금 많은 단어들을 묵상하면서 은혜를 받게 하였습니다. 예를들면 ‘자생력, 작은 노력, 평안, 음악, 가족, 가족여행, 친구들, 만남, 인생, 고난, 아픔, 행복, 열정, 결혼, 안정된 가정, 하나님, 감사, 신앙, 밝고 명랑함, 긍정적인 마음“ 등이지요. 그녀는 시편 139편을 매우 좋아합니다. 그녀는 말씀으로 승리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기쁨의 근원입니다! 시 139편 13절부터 “주께서 내 장부를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조직하셨나이다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하심이라 주의 행사가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내가 은밀한 데서 지음을 받고 땅의 깊은 곳에서 기이하게 지음을 받은 때에 나의 형체가 주의 앞에 숨우지 못하였나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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