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14.08.10 – 온세계교회 비전스쿨팀과 함께한 중유럽트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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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84 | Date | 2014/08/22 |
김현배 목사 부흥칼럼 (26) 2014.08.10 온세계교회 비전스쿨팀과 함께한 중유럽트립
제 12기 온세계교회 비전스쿨팀 중고등부 학생과 교사 포함 총 42명이 중유럽 비전 투어를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신앙의 발자취와 교육, 문화, 통일”이라는 주제로 시작한 비전스쿨팀은 7월 28일 (월)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29일 (화) 오전 6시 10분에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가이드님은 곧 바로 대형버스에 올라탄 온세계교회 비전스쿨팀을 환영을 한 후에 몇 가지를 당부를 하였습니다. “꼭 여행 기행문을 잘 기록하여야 한다. 독일 사람이 한국에 갔다 오면 파일 한권을 정리하여 남긴다. 또한 독일 문화라고 해서 다 좋은 것은 아니지만 독일문화 한국문화는 다르다. 우리들은 그 다름을 배워야 한다. 그러므로 지금부터 한국문화는 선반위에 올려 놓고 독일 문화를 통해 깨닫고 배울 수 있어야 한다. 독일은 50개의 관광가도가 있는데, 예를들면 백조의 성은 로맨틱 가도, 하이델베르크는 고성가도”라고 설명하면서 첫날 첫 번째 방문지 하이델베르크 (Heidelberg)를 향하였습니다. 그후 보름스 성당, 프랑크푸르트, 에어푸르트, 아이제나흐, 드레스덴, 라이프찌히, 할레, 비텐베르크, 포츠담 회담, 베를린, 뮌헨, 퓨센, 오스트리아의 빈, 잘츠부르크, 인스부르크, 체코 프라하 등 여러 도시를 탐방하였다.
2014년 7월 28일(월)-8월 8일(금) 까지 총 12일간 비전트립은 완전히 거인들의 발자취였습니다. 유럽교회들은 지난 수세기 동안 하나님의 영광과 은혜, 진리를 선포되어질 때 놀라운 영적 부흥이 일어났습니다. 그 결과로 인해 유럽의 역사는 종교뿐 아니라 교육, 기술, 과학 등 모든 면에서 전에 없던 번영과 발전을 이루었고 세계를 주도하는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유럽은 축복의 열매로 가득한 땅입니다. 유럽의 문화가 얼마나 아름답고 찬란한지요.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처럼 유럽은 축복의 나라임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도시마다 위대한 인물들의 생가와 박물관, 삶의 현장이 있었는데 예를들면 비텐베르크에서의 마틴 루터, 프라하에서 종교개혁의 새벽별 얀 후스, 세계적인 독일 문학가 괴테, 동서독 통일을 위해 기도했던 라이프찌히의 성 니콜라이 교회, 아이제나흐의 바흐 생가, 할레의 헨델 생가, 음악의 신동 잘츠부르크의 모차르트 등 위대한 인물들을 많이 만나 보았습니다. 그러한 곳을 탐방할 때 마다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너무 좋아했고 행복해 했습니다. 저녁에 조별 모임이 있었는데 학생들은 자기가 느꼈던 소감과 인상깊었던 장소 등을 발표하는 것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저 역시 많은 것들을 배우고 깨닫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유럽 여행은 거인들의 발자취요, 과거 영웅들의 현장이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 앞에 쓰임 받았던 위대한 인물들의 현장을 탐방하는 것이 유럽여행인데 저는 기회가 되는대로 비전교회 성도들과 함께 여행을 하고 싶은 마음 가득합니다. 특히 베를린 땅을 중심으로 200킬로미터 안에 있는 도시에 많은 보화가 숨겨져 있습니다. 그 보화들을 찾기 위해 비전공동체가 일어서야 할 것입니다. 역사는 우리들에게 앞을 행해 달려갈 수 있는 안목을 줍니다. 특히 교회 역사 속에 부어졌던 영적 부흥은 우리로 하여금 다시금 부흥이 우리 시대에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도록 기도하게 만들 것입니다. 영적 부흥의 목마름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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