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14.3.16 - 하나님을 위해 불타는 열정의 사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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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212 | Date | 2014/05/24 |
부흥칼럼(10) 2014년 3월 16일 하나님을 위해 불타는 열정의 사람
사람은 꿈과 비전이 있어야 합니다. 학생들과 청년들도 꿈을 꾸시기를 바랍니다. 노인이라도 꿈이 있으면 청년이지만, 청년이라도 꿈이 없으면 노인입니다. 잠언 29:18절에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큰 축복을 받으려면 하나님을 위해 큰 소원을 가져야 합니다. 그 꿈과 비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열정을 가져야 합니다. 아프리카 에리트리아에서 선교사역을 하시는 나홍주 선교사님의 기도편지 마지막에는 항상 이런 글귀가 쓰여져 있습니다. “타는 가슴으로 나홍주”. 그 선교사님은 항상 열정적으로 에리트리아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선교 중심의 교회인 코스모폴리탄 교회를 설립하셨던 오스왈드 스미스(Oswald J.Smith) 목사님이 쓰신 “구령의 열정”(The Passion for Souls)이라는 유명한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은 전도와 선교, 영혼구원의 열정, 부흥을 갈망하는 마음, 성령의 부으심,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심 등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는 스미스 목사님은 한 사람의 인간으로 얼마나 영혼을 사랑하고 있는지를 보게 되었으며, 이러한 영혼을 위한 열정에 많은 감동과 도전을 받았습니다.
250년 전 뉴잉글랜드 지방의 인디언 선교사였던 브레이너드는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오 주님을 섬기는 불길이 되게 하소서. 제가 여기 있사오니 저를 보내주시옵소서. 지구의 맨 끝으로 보내주시옵소서. 세상의 안락으로부터 멀리 보내주시옵소서. 주님을 섬길 수만 있다면 주님의 나라를 위해 이바지할 수만 있다면 죽음 속으로라도 저를 보내주시옵소서.” 보잘 것 없는 그가 하나님 앞에서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그는 뉴 잉글랜드 지방의 이름 없는 선교사였습니다. 29세에 요절한 우울증 환자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짧은 일생은 현대 개신교 선교 운동에 막대한 영감을 주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무엇보다도 그는 하나님을 향한 불타는 열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위해 큰 일을 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말씀으로 충만한 가운데 하나님을 위해 불타는 열심을 갖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기 위한 열정이 있을 때 우리는 우리 능력으로는 도저히 기대할 수 없는 큰 일을 성취할 수 있습니다. 큰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늙거나 젊거나 똑똑하거나 덜 똑똑하거나 남자나 여자나 관계 없습니다. 성도는 누구나 마음속에 있는 열정을 불사를 수 있는데 여러분도 이런 열정을 불태우고 싶지 않습니까? 기도하는 가운데 말씀 속으로 깊이 들어갈 때 하나님을 위한 열정이 마음속에 타오를 수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바라는 대로 열정이 타오르지 않는다면 수준 높은 기도 및 성경 묵상 훈련을 장시간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기도 시간의 길이와 말씀 공부의 양에 따라 하나님을 향한 열심의 깊이와 강도와 뜨거운 정도는 서로 비례할 것입니다. 이것은 제 경험입니다. 말씀을 많이 먹지 않으면 세속적인 사고에 지배당하게 되지만 말씀을 열심히 공부하면 하나님을 향한 열정이 일어납니다. 스미스 목사나 브레이너드 선교사처럼 마음속에 뜨거운 열정을 불태우고 싶다면 말씀과 기도로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불타는 열정이 큰 일을 하게 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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