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23.11.19 - 추수감사절의 유래 (4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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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7 | Date | 2025/03/29 |
부흥컬럼(495) 2023.11.19 영국 청교도들이 미국에 들어와서 농사짓고 첫 번 감사예배를 드린 것이 하나의 전통이 되어서 온 세계에 파급되게 된 것입니다. 추수감사절의 유래입니다. 영국 제임스 왕의 무서운 박해와 핍박을 청교도들은 견디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신앙의 자유를 찾기 위해 1620년 5월 영국 플리머스 항구에서 메이플라워를 타고 미대륙 미국을 향해 출항하였습니다. 청교도들 102명은 거센 대서양의 파도와 싸우면서 60여일 만에 미국 플리머스에 도착하였습니다. 그들이 도착했을 때는 초겨울이었는데 매우 추웠습니다. 그들은 먼저 나무를 베어 하나님께 예배드릴 성전부터 짓기 시작했습니다. 두 번째로 학교를 짓고, 마지막으로 자기들의 집을 지었습니다. 청교도들의 교회 중심 신앙이 많은 도전을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농토를 개간하기 시작했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굶주림과 추위로 고통을 받았으며, 무서운 인디언들의 습격을 받았고, 기근과 질병으로 신음했고, 또 풍토가 다르므로 풍토병에 걸려 죽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해 겨울을 나는 동안 거의 50여명의 사람들이 생명을 잃었습니다. 도무지 밝은 전망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경건한 성도들이 금식기도를 선포하고 기도했습니다. 더 이상 어려운 일들이 일어나지 않고 먹고 살 수 있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기도가 곧 응답되었고,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셔서 문제가 많이 해결되었습니다. 어느 날 크고 작은 어려움들이 일어났을 때, 그들은 또 다시 금식기도 할 것을 선포하였습니다. 그때 한 농부가 일어나서 “이제 더 이상 금식만 하지 말고 하나님께 감사하자”고 제안을 하였습니다. 그 농부의 말에 다들 감동을 받아 감사주간을 정하였습니다. 그들은 더 이상 원망과 불평을 하지 않고서 열심히 땅을 개간하고 땀 흘려 씨를 뿌렸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가을에 풍성한 열매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추수할 수 있도록 도와준 우호적인 인디언들과 함께 하나님께 풍성한 수확물을 드리면서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이것이 추수감사절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미국 사람들은 청교도들의 신앙을 본받아 감사하는 민족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역경에 처했으나 그 역경에 굴하지 않고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리는 미국을 세계에서 가장 강하고 부유한 나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로마제국의 박해로 교회가 땅속으로 들어가 카타콤 생활을 할 때도 저들은 언제나 찬송했습니다. 근대음악사에 교회음악을 제하면 음악을 찾을 수 없을 정도입니다. 바흐나 헨델, 하이든, 베토벤을 위시한 음악의 대가들은 모두 위대하신 하나님의 창조와 주 예수 그리스의 구속을 고백하고 감사 찬양했습니다. 하지만 음악의 신동 모차르트나 가곡의 왕 슈베르트의 음악에는 감사와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사도바울은 “말할 수 없는 그의 은사를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노라”(고후 9:15)고 하였습니다. 감사는 하나님이 인생에게 베푸신 좋은 은혜의 산물이라는 뜻입니다. 감사하는 자가 축복을 받고, 하나님과 인생에 놀라운 변화를 가져옵니다. 감사할 때 신앙은 성장하고 성숙합니다. 원망하고 불평할 때 신앙은 퇴보합니다. 감사의 힘이 큽니다. 감사로 이기시를 바랍니다. 감사의 열매가 풍성하기를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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