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칼럼(476) 2023. 06.18
케임브리지의 7인(The Cambridge Seven)

케임브리지의 7인은 모두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출신으로 중국 선교를 위해 헌신했던 7명의 선교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장래가 보장된 이 젊은이들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미지의 세계에 있는 이들을 위해 중국 내륙으로 떠났습니다. 1885년 2월 5일. 열렬한 환송 속에 캠브리지 7인을 태운 배는 영국을 떠나 3월 18일 중국 상하이(上海)에 도착했습니다. 이렇게 시작된 저들의 헌신은 중국에서만 아니라 영국과 미국 등 다른 나라에까지 지대한 영향을 주었습니다. 젊은 청년들의 선교 열정이 큰 도전을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1. 찰스 토마스 스터드(Charles Thomas Studd, 1860~1931) 스터디의 고백입니다. “수백만의 영혼들이 예수의 복음을 듣지 못하고 희망도 없이 죽음을 향해 가는 동안에, 어떻게 나는 나 자신과 이 세상의 명예와 쾌락을 위해서 나의 가장 귀중한 시간을 허비할 수 있겠는가?”

2. 몬태규 헤리 보챔(Montagu Herry Proctor-Beauchamp, 1860~1939) 스미스와 기독학생연합회의 회장 키나 스턴 스터드의 중보기도 가운데 1881년 주님께 헌신했습니다. 그는 그리스도의 측량할 수 없는 부요함을 전하기 위하여 중국에서 1911년까지 사역하였습니다.

3. 스탠리 페리 그린 스미스(Stanley Peregine Smith, 1861~1931) 스미스는 키나 스턴 스터드의 영향으로 1880년에 그의 삶을 헌신했습니다. 1931년 중국에서 숨을 거두었습니다.“오, 하나님! 영혼들을 구원 하옵시고 최소한 2만 5천 이상의 영혼의 짐을 내게 지우소서.”

4. 윌리엄 월튼 카슬(William Wharton Cassels, 1858~1925)
카슬은 중국 선교사로 나가기 위해 중국내지선교회(CIM)에 지원하였습니다. 헌데 그의 어머니가 가로막았지만 후에는 마음을 바꾸었습니다. 그는 중국의 산시 성으로 떠났습니다. 1895년 중국 서부의 새 교구 감독이 되었고 1923년 죽을 때까지 그곳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5. 세실 폴힐 터너(Cecil Henry Polhill-Turner, 1860~1938) 터너는 제2 근위기병대 중위로 근무했지만 오랜 영적인 고뇌 끝에 그리스도께 생을 바칩니다. “나의 영혼을 주님께 맡김으로써 가장 큰 평화와 행복을 얻었으며, 여러분 모두가 동일한 체험을 하시길 권합니다.”

6. 아더 폴힐 터너(Arthur T. Polhill-Turner, 1862~1935) 아더는 목사로 임직 받고 중국에서 사역하였습니다. 그는 1928년 은퇴하고 영국으로 돌아왔으며 1935년에 숨졌습니다. “해외선교를 향한 주님의 인도하심은 매우 점진적이었다.”

7. 딕슨 에드워드 호스트(Dixon Edward Hoste, 1861~1946) “나의 삶은 변했다.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곳에서 복음을 전파하기를 원한다. 이방에는 복음을 전혀 들어본 일이 없는 사람들이 있다. 주님은 그들이 복음을 듣기를 원하신다. 나는 이 일에 나의 생명을 바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