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22.11.06 - 다음세대에게 복음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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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38 | Date | 2022/11/27 |
부흥칼럼(445) “다음세대에게 복음을” 2022.11.06 10월 29일 종교개혁 505주년을 앞둔 전날 밤, 할로윈 전야제가 있었습니다. 서울 한복판에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발생했습니다. 바다에 빠져 죽는 일은 있지만 길거리에서 156명의 꽃다운 청춘들이 목숨을 잃었다는 사실은 도무지 믿기지 않습니다. 자녀는 우리 부모들에게는 자신의 목숨보다 더 귀한 존재입니다. 1020 세대들에게 정말 미안한 마음입니다. 이태원에서 압사 사건은 전 세계적 뉴스였습니다. 하나님의 위로하심과 은혜가 사랑하는 아들과 딸을 잃은 부모님들과 가족들에게 차고 넘치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통제되었던 젊은이들은 그 해방감을 어디든지 표출하고 싶었을 것이다. 할로윈은 본래 겔트족의 토속신앙이고, 토속문화로써 죽은 귀신을 달래거나 쫓기 위해서, 귀신보다 더 귀신같은 복장을 하고 귀신을 쫓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할로윈은 한 마디로 귀신축제이자, 사탄의 축제인데 이것이 미국으로 건너와서 거대한 축제가 되었습니다. 거기다가 상업주의가 가담해서 이런 이교 문화, 병든 문화가 지금 온 세계를 지배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이 축제가 되고 문화가 되어 청년세대 깊이 침투해버렸습니다. 사람들은 문화는 다 좋은 것으로 생각하지만, 문화에는 오늘의 동성애나, 성 해방, 마약의 병든 문화, 타락한 문화가 너무나 많습니다. 이태원 참사는 우리나라 젊은이들의 영적 현주소가 어떠한가를 알려주었으며,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젊은이들에게 복음 전하는 일이 얼마나 긴박한가를 다시금 깨우쳐 주었습니다. 다음세대 젊은이들이 교회 밖에서 서성거리고 있습니다. 감소하는 청년들의 원인은 교회가 복음 전하는 일에 실패해기 때문이요, 가정 안에서 신앙의 전수가 잘 되지 않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신앙 보다 세상 성공지향적인 문화의 영향이 클 것입니다.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기간에 한국교회의 중고등부 주일예배에 자리가 비어간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부모는 교회는 대학 들어가서 열심히 다니고 지금은 대학 입시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지금 순식간에 일어난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과 유가족들을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드립니다. 이런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이 민족 긍휼히 여기소서! 이 민족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젊은이들을 위로하여 주옵소서. 젊은 청년들이 다시 교회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그들이 주님께로 돌아오게 하소서. 가정 안에서 신앙의 뿌리가 깊이 자라게 하시고 다음세대에게 신앙이 잘 전수되게 하옵소서. 다음세대가 우리의 소망이요 희망입니다. 교회 부흥의 주역입니다. 선교의 주역입니다. 통일한국의 주역입니다. 각 교회 마다 다음세대 부흥이 일어나게 하소서. 하나님의 부흥이 다음세대에게로 흘러넘치게 하소서. 북한에도 캠퍼스마다 다음세대 부흥이 일어나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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