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22.06.12 - 제 27회 유럽목회자 세미나 in 로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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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71 | Date | 2022/06/12 |
부흥칼럼(425) 2022.06.12 제27회 유럽목회자 세미나 로마에서 열려 유럽목회선교연구원(원장 한평우 목사)이 주최한 제 27회 유럽목회자 세미나(EMI)가 2022년 6월 6일(월)부터 6월 11일(토) 까지 이탈리아 로마 안토넬라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팬데믹 상황에서의 선교전략(행 8:1-4)”이라는 주제로 열린 금번 세미나는 영국, 한국, 이탈리아, 헝가리, 콜롬비아, 독일, 불가리아, 캐나다, 프랑스, 미국, 알바니아 등 11개국에서 약 60여명의 목회자와 선교사, 사모들이 참석했습니다. 첫날 개회예배에서 원장 한평우 목사(로마한인교회)는 ‘감동시키는 사람’(삼하 7:1-5)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사람이다. 백향목은 최고로 좋은 나무다. 다윗은 백향목 길을 거닐면서 하나님을 생각했다. 하나님을 감동시켰던 다윗은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았다. 우리 역시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사람이 되자”. 이여백 목사님은 ‘예수는 머릿돌’(행 4:11-12)라는 제목으로 “댐이 채워져야 넘친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로 가득차야 한다. 에수님은 치료자이시오, 생명수이시라”고 전하셨습니다. 김영복 목사님은 “다시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아드 폰테스), 오직 말씀이다. 성경의 권위를 다시 회복해야 한다”. 고광종 목사님은 “인생은 두 길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천국과 지옥의 길입니다. 구원의 확신, 믿음의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구원을 어떻게 받았는지를 말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 지금이라도 복음으로 출발해야 합니다”. 노완우 목사님은 본인의 연구와 경험을 토대로 우리 육체의 건강관리에 대해 강의해주셨는데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운동, 섭생, 마음, 더하여 우리의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중요함을 강조하셨습니다. 이찬용 목사님은 “고린도전서를 통해 교회론에 대해 정리해주셨습니다. 고린도교회는 분쟁, 시기, 음행, 고소, 결혼, 우상제물, 사도성 문제, 우상숭배, 성만찬, 은사, 사랑, 방언, 예언, 부활, 헌금 문제 등에 있어서 약점이 많은 교회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렇게 연약한 교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일을 하신다. 그러므로 항상 주의 일에 힘쓰는 자가 되라”고 권면하셨습니다. 끝으로 이상구 목사(파리침례교회)님의 집례로 성찬식을 거행했으며, 원장 한평우 목사님의 축도로 세미나를 마쳤습니다. 강사 목사님들과 참석자 모두가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한 후 참석자들은 대형버스로 이탈리아 성지 여러 곳을 탐방했습니다. 먼저 바울 사도가 로마로 입성할 때 이용한 아삐아 가도, 유대인들이 거주지 게토와 바울 사도가 이년간 거주한 셋집, 종교개혁 당시 사용된 종교재판소와 처형장으로 쓰인 캄포 디 피오리, 어거스틴의 어머니 모니카 여사의 유해가 있는 성어거스틴 성당, 종교개혁 당시 가톨릭을 지켜내려고 노력했던 예수회의 이냐시오를 위한 가짜 돔이 있는 성당, 성 프란체스코가 오상을 받은 라베르나로, 기도굴, 오상 받은 장소, 유물성당, 프란체스코의 일대기를 기록한 보나벤투라의 방 등을 탐방했습니다. 유럽 선교를 가슴에 품으면서 모든 강사들과 목회자들은 2023년에 또 다시 만날 것을 기대하면서 각자 사역지를 향해 출발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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