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22.03.13 - 신앙 훈련의 중요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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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57 | Date | 2022/03/13 |
부흥칼럼(412) 2022.03.13 신앙 훈련의 중요성 폴란드 출신의 음악가 아르투르 루빈스타인(Artur Rubinstein, 1887-1982)은 피아노로 세계를 석권했습니다. 그는 이미 2세 때부터 절대음감을 보였다고 하며 누나의 피아노 연주를 듣고 피아노에 매료되었다고 합니다. 루빈스타인은 힘 있고 능숙한 기교와 깊은 음악성을 함께 지녔으며, 투철한 예술정신과 뛰어난 연주로 세계인을 감동시켰습니다. 그는 쇼팽 음악의 연주자로서 당대의 제1인자로 꼽혔습니다. 특히 그는 연습벌레로 소문나 있었습니다. 그는 말할 수 없이 많은 연습과 노력을 기울인 음악가입니다. 무섭고 피나는 훈련이 그를 세계적 음악가로 만들었습니다. 그가 무대에서 받은 각광과 영광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 뒤안길에는 피어린 노력과 훈련이 뒷받침되어 있었던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루빈스타인은 종종 이렇게 말했습니다. “자기 세계를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기 위해서는 피나는 연습이 있어야 합니다. 만일 제가 하루 연습을 거르면 제 자신이 그것을 알고, 연습을 이틀을 거르면 내 친구가 알고, 연습을 사흘을 거르면 청중이 압니다.” 연습의 중요성은 신앙생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앙생활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것은 끊임없는 자기 극복의 훈련과 절제와 노력을 통해서 형성되어지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것이 성화의 길이며, 경건의 길입니다. 사도 바울은 복음의 진보를 추구하려는 열정이 대단합니다. 사역의 혹독함을 강조합니다. 그는 고린도전서 9장 25-27절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그들은 썩을 승리자의 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그러므로 나는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 같이 아니하며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 “썩을 승리자의 관”은 공적인 운동 시합에서 승리자에게 주어진 잎으로 된 관이었습니다. 바울은 우리가 마지막 날에 쓰게 될 승리자의 관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도 바울은 운동선수가 승리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때로는 힘든 육체적 훈련을 견뎌 내듯이 바울도 복음의 진보를 위해 육체적, 정서적 어려움을 견뎌 낸다고 말합니다. 즉 신앙의 훈련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딤전 4:7)고 말합니다. 오늘의 성도들은 교회에만 나오지 신앙 생활을 구체적으로 훈련하는 연습을 게을리하고 있습니다. 성경을 공부하지 않습니다. 참으로 기도하지 않습니다. 신앙 성장에 도움이 되는 영적 도서를 잘 읽지 않습니다. 영적 훈련에 별로 신경 쓰지 않습니다. 주일예배 드리는 것으로 다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금 깨어 있는 사람, 그보다 조금 나은 사람은 뭔가 변화를 기대합니다.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의 모습은 말씀과 기도 훈련을 통해서, 그리고 우리 자신의 계속적인 훈련에 의해서 만들어지지 않으면 안 됩니다. 우선 CCC 10단계 성경공부 교재 중에서 1단계부터 개인적으로 공부하는 것입니다. 개인 신앙 훈련이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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