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22.03.06 - 우크라이나를 위한 기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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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25 | Date | 2022/03/06 |
부흥칼럼(411) “우크라이나를 위한 기도” 2022.03.06 지난 2월 24일 결국, 푸틴이 방아쇠 당겼습니다. 러시아가 전쟁을 택했습니다. 미국, 유럽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했습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국가 간 전쟁으로 전 세계는 공포에 빠졌습니다. 이로써 독일에 이어 러시아도 전범국이라는 오명을 씌게 되었습니다. 오늘 전쟁 11일째인데 양측 모두 엄청난 사상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예상외로 러시아가 고전하고, 우크라이나가 잘 막아내고 있습니다. 4500만 우크라이나인이 선전하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이번 전쟁에 참전하기 위해 해외에 거주하던 우크라이나 국민 6만 2000여 명이 귀국한 것입니다. 세계 국방 순위 2위에 달하는 러시아가 25위의 우크라이나를 침공한지 2주차가 되도록 쉽사리 우위를 차지하지 못하는 데에는 그만큼 강력한 우크라이나 시민의 의지가 있었다는 분석입니다. 러시아 군의 공격에 대비해 우크라이나 청년들이 화염병을 던지면서 방어하고 있으며 여성이 사격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인이 미래와 자유를 위해 열정적으로 싸워 러시아를 굴복시키고자 합니다. 현재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민간인을 상대로 점점 잔혹한 방법을 사용하고 있어 그 결과 엄청난 고통이 초래되고 있습니다. 지금 우크라이나 피난민들은 폴란드, 루마니아, 헝가리, 몰도바, 슬로바키아 등 인근 국가로 피신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 사역 중인 한국인 서진택 선교사는 “오직 바라는 건 많은 기독교인이 손을 모아 기도해서 이 전쟁이 속히 종결되게 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지금은 피난길에 올랐지만, 전쟁 전에는 우크라이나에 많은 한인 선교사님들이 열심히 사역을 하고 계셨습니다. 우크라이나는 1991년 구소련으로부터 독립했습니다. 이후 2003년 오렌지 혁명이 있었고, 2013년 또 한 번의 반 친 러시아 시위 집회가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크림반도는 러시아에 빼앗겼습니다. 아버지와 아들들이 전쟁에 나가서 죽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경제적인 어려움과 더불어 내전이 사회를 불안하게 하고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종교로는 정교회, 가톨릭, 개신교 순입니다. 개신교는 3% 정도입니다. 정교회는 성경과 함께 전통적인 경전들과 이교적인 문화, 예배 의식이 있어 개신교와는 다릅니다. 정교회 교인들은 그들의 신화나, 교회 내의 계층, 그리고 주변 사람들의 영향으로 개종하기도 힘들고 구원 얻기가 힘든 상황입니다. 말씀연구를 통해서 거듭남에 대해 정확히 깨달을 수 있도록 많은 기도가 필요합니다. 또 무슬림이 10만 명이 된다고 합니다. 교회들이 무슬림을 잘 알고 전략 전략을 세워 영혼 구원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지금 무슬림들의 증가는 전 유럽 국가들에서 오래 전부터 나타나고 있는 현상입니다. 독일과 영국도 갈수록 무슬림들이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에 속히 전쟁이 종식되고 평화가 임할 수 있도록 우리는 더욱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정치인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겸손하게 백성들을 잘 섬길 수 있도록, 우크라이나에 영적 각성과 회개 운동이 일어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가정과 교회가 회복되고 변화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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