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22.01.23 - 눈물이 차야 통일이 이루어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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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28 | Date | 2022/01/23 |
부흥칼럼(405) “눈물이 차야 통일이 이루어진다” 2022.01.23 오래 전에 수영로 교회 정필도 목사님의 저서 “교회는 무릎으로 세워진다”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서 많은 은헤와 감동을 받았습니다. 정필도 목사님은 책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항상 엎드리는 곳에 길이 있음을 믿으며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께 나아가라.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며 경건의 양 날개, 말씀과 기도로 부단히 자신을 훈련해야 한다. 목사가 변하면 교회가 변한다. 목사가 먼저 은혜 받아야 성도들에게도 은혜를 끼칠 수 있기 때문에 매 순간마다 성령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그리고 성령님이 주시는 메시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성도들에게 전해 주라”고 하셨습니다. 정목사님은 쉼 없는 기도와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하나님과 동행하신 신실한 목사님이십니다. 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크게 감동받은 것은 목회자에게 필요한 것은 “기도와 사랑, 경건, 눈물, 은혜”라는 것입니다. 책에 나온 문장 가운데 제 마음에 드는 내용들을 몇 가지 소개하고 싶습니다. “목회는 하나님이 하신다. 변화된 사람이 세상을 변화시킨다. 예수님은 꿈을 넓혀 주신다. 주를 위해 살되 끝까지 주를 위해 산다. 죽기 위해 사는 게 아니라 주를 위해 사는 것이다. 눈물의 기도로 하나님의 사인을 받으라. 하나님은 사랑의 사람을 가장 크게 쓰신다.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수고하라. 사랑에 불타는 뜨거운 심장이 있어야 하나님의 사람이다. 기도의 눈물이 차야 예배당이 채워진다. 기도는 더 큰 믿음을 부르고 환경을 뛰어 넘는다. 순종하되 끝까지 순종하라. 진정한 부흥은 기도 부흥에서 시작된다. 교회는 성도의 무릎으로 세워진다. 성도의 믿음이 교회를 자라게 한다. 은혜는 나눌수록 커진다. 생각한번 잘하면 인생이 바뀐다. 사랑은 관심이다. 부부는 의지의 대상이 아니라 섬김의 대상이다. 가정이 웃으면 목회도 웃는다. 교회만이 세상의 소망이다. 마지막 시대의 유일한 소망의 빛인 교회는 하나 되어야 한다. 하나 됨이 비전이고 하나 됨이 우리의 미래다. 하나 된 교회에 주께서는 마침내 보장된 승리를 약속하신다. 교회는 반드시 승리한다. 교회는 무릎으로 세워진다. 교회 예배당은 눈물이 차야 채워진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내가 죽어야 성령이 살아난다는 것을 배웠고, 기도하는 자는 절망하지 않고, 무릎으로 가는 길이 가장 빠르다는 것입니다. 1982년 9월부터 동독 젊은이들이 매주 월요일 오후 5시 라이프치히 성 니콜라이 교회에 모여 기도회를 했습니다. 결국 그 작은 기도회가 독일 통일의 기적의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통일한국을 소망한다면 우리의 무릎이 필요합니다. 간절한 기도가 필요합니다. 느헤미야처럼 눈물기도, 금식기도, 간절한 기도, 회개기도, 짧고 절규하는 기도가 필요합니다. 우리의 눈물이 차야 통일한국의 새 날을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교회에 “다음세대 부흥과 통일한국. 유럽 선교 47비전”을 주셨습니다. 이 모든 일들을 잘 감당하기 위해서는 하나님 앞에 지금보다 더 무릎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엎드리면 길이 보입니다. 지금 기도하는 낙타무릎이 필요합니다. 그 무릎이 나를 살리고 가정을 살리게 될 것입니다. 더 나아가 우리 민족과 북한에 부흥의 불을 지필 것입니다. 눈물로 통일한국을 꿈꾸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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