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22.01.09 - 글로벌 통일스케치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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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39 | Date | 2022/01/09 |
부흥칼럼(403) “글로벌 통일스케치북” 2022.01.02 국제푸른나무(곽수강 목사, 이사장) 주최 글로벌 통일스케치북이 시작되었습니다. 행사의 목적은 한인 디아스포라 청년과 유학생들을 위한 평화통일 프로그램을 통해 통일의 가치 확산 및 통일 인식을 증진하며 글로벌 청년 네트워크 형성, 지속가능한 국제협력 아이디어 구상, 공유 및 전시입니다. 국제푸른나무는 통일 세대의 주역인 청년들과 디아스포라 한민족이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여 NEW KOREA 를 향해 뻗어나가는 한민족 공동체입니다. 세계를 돕는 하나의 코리아입니다. 통일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글로벌 통일스케치북에는 전 세계 코리아 디아스포라 청년 및 유학생 5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데, 우리 비전교회는 박준성 형제, 강정우 형제, 김유진 자매, 박완진 자매, 신민정 자매 등 5명이 통일비전팀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6일(목) 밤에 시작한 첫 번째 통일스케치 목적은 한국 디아스포라 청년들이 평소 갖고 있었던 북한 및 북한 주민의 삶과 통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올바른 지식을 공유하여 통일에 대한 균형 있는 지식 함양입니다.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 다양한 사회 영역에서 활동가들이 사례를 제시했습니다. 첫 발제자 임승빈 건축가(건축학 석사)는 독일 건축사입니다. 통일 활동가 임승빈 건축가의 스토리텔링의 요약입니다. “저는 유명하고 화려한 삶, 명예, 자기과시, 자기만족을 위한 삶을 멀리했습니다. 가치 없는 것이 힘과 달란트를 낭비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동독 친구들을 만나서 북한 마음을 품었습니다. 통일의 씨앗에 눈 뜨면서 통일된 한반도를 꿈꾸면서 살게 되었습니다. 북한 인권을 고발하는 전시회도 열었습니다. 저는 독일에서 공부한지 17년이 지났습니다. 지금 라이프치에서 통일한국의 미래를 꿈꾸며 살고 있습니다. 독일 통일은 우리에게 나침반이요, 네비게이션입니다. 저는 휼륭한 건축가가 꿈입니다. 무너진 북한의 고아원과 다리를 재건하는 꿈이 있습니다. 라이프치히가 한때 몰락했지만 지금은 청년들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희망의 도시가 되었습니다. 가장 몰락한 도시가 가장 살기좋은 도시가 되었습니다.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무너진 북한 사람들의 삶을 세우고 싶습니다.” 두 번째 발제자 유채원 작가는 어려서부터 통일이 꿈이었습니다. 23살에 이스라엘에서 인턴, 미국 실리콘 밸리에서 근무, 중국서 기자생활, 베를린공대에서 혁신적 기업가 과정에서 공부했습니다. 유채원 작가의 발제 주제인 [자전거로 유라시아 횡단부터 통일 캠페인까지]의 요약입니다. “저는 남북 통일을 주제로 자전거 캠페인을 기획했습니다. 통일을 한 사람을 인터뷰했고, 베를린 경찰이 도와주었습니다. 자전거 캠페인을 할 때 차선을 막아 주었습니다. 11개 국적에서 20명이 참여했습니다. 북한 대사관 앞에서 홀로 아리랑을 불렀습니다. 6.25 전쟁 기념으로 한번 더 했습니다. 미친 짓을 하고 싶으면 지금 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자전거 협찬도 받았고 스폰서가 생겼습니다. 도로사정도 안 좋고, 자전거 펑크 나고, 이탈리아에서 자전거 도둑맞는 등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71분이 재워주었습니다. 결국 런던에 잘 도착했습니다. 기쁨이 컸습니다. 통일은 한걸음씩 나가면 됩니다.” 큰 도전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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