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부흥칼럼

Title2021.12.12 - 자기 점검을 위한 질문들
Authorberlin-visionCount34Date2021/12/12

부흥칼럼(399)            자기 점검을 위한 질문들”                   2021.12.12

그리스도인의 삶에 있어서 마음의 동기에 주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생각과 지성에 영향력을 행사하기 때문입니다. 가치 있는 책을 읽으면서도 그 동기가 속되고 목적이 무가치하다면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잘못된 목적을 견지하기 쉽습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마 6:33)는 영적 원리는 우리의 공부하는 일에도 적용되어야 할 것입니다. 적절한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마음(mind)이 올바른 상태에 놓여있아야 합니다. 비록 회심한 자라도 육적인 마음을 갖고 있으면 전체 진리를 받아들이는 것이 어렵게 됩니다. 진리를 습득하는데 있어서 큰 방해물이 되는 것은 마음의 상태입니다.

즉 지식에 대한 교만, 성공에 대한 열망, 편안함을 추구하고 세상을 좋아하는 것, 인간의 권위와 인기 있는 의견에 스스로 속박되어 편파적인 되는 것 등입니다. 반대로, 진리를 아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은 순수하고 경건하며 가르침에 순응하며 겸손한 마음입니다. 이 마음은 성경에 대하여 열려있으며, 하나님의 뜻에 전적으로 무릎 꿇을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듯 순수하고 올바른 마음에 보상하여 천상의 진리를 풍성하게 부어주시는 것입니다. 마음이 청결한 사람, 순수한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 참된 성화에 이르도록 힘써야 합니다.

  1. 내가 공부를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이며, 공부하는 목적은 무엇인가?
  2. 나는 주 예수 그리스도께 온전히 복종하여 그분만을 온전히 섬기고자 하는가?
  3. 나는 매일 공부를 할 때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복 주심을 구하는가?
  4. 인문과학적 지식을 위해 공부하는 때에라도, 나는 항상 그리스도를 최우선적으로 섬기고 있는가?
  5. 나는 매일 공부를 함에 있어서 나의 모든 시간과 환경을 주님께 판단 받아야 할 사람으로서 하고 있는가?
  6. 나는 오늘 – “공부를 잘하는 것이 기도를 잘하는 것”이라는 격언을 기억하면서 – 몇 시간 동안이나 공부했는가?
  7. 나는 지식을 추구하는 것과 함께 실질적인 경건을 추구하는가?
  8. 나는 지식이 더 증가함에 따라 나의 영혼도 은혜 안에서 더 성숙하기를 기대하는가?
  9. 나는 친구를 선택할 때 그의 명석함이나 학식만이 아니라 그의 신실함을 살피는가?
  10. 나는 나의 공부와 도덕성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사람을 멀리하는데 지속적인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가?
  11. 나는 친구들에게서 선한 영향을 받고, 또한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가?
  12. 나는 저녁예배에 빠지는 대신 그 시간에 뭔가를 하려고 하는가?
  13. 나의 마음은 헌신하기를 게을리 하면서 하나님으로부터 떠나기를 꾀하고 있지는 않은가?
  14. 나는 악한 일에 연루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또한 악을 조기에 제압함으로써 경험을 통해 스스로 배우고 다른 이들에게 가르칠 만한가?
  15. 나는 주변의 모든 사람들의 영적 복리를 항상 구하고 있는가?
Previous2021.12.05 – 록펠러 어머니의 유언
Next2021.12.19 –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