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21.10.10 - 윌리엄 틴데일의 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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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27 | Date | 2021/10/10 |
부흥칼럼(390) “윌리엄 틴데일의 꿈” 2021.10.10 세상이 두려워하는 사람은 꿈꾸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꿈은 결코 실패할 수 없습니다. 꿈은 시련의 터널을 통과합니다. 꿈꾸는 자는 시련이라는 물을 먹고 성숙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사람을 키우는 원리요 방법입니다. 꿈꾸는 자에게 미래가 있습니다. 꿈은 모든 한경을 초월하는 능력입니다. 꿈은 미래를 창조하는 재료입니다. 자신의 생애를 쏟아 부을 꿈이 있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꿈꾸는 자는 믿음으로 말합니다. 꿈과 믿음은 함께 갑니다. 꿈과 긍정적인 말은 함께 갑니다. 꿈과 기도는 함께 갑니다. 꿈을 가는 것은 누구에게나 주시는 하나님의 특권입니다. 여러분의 꿈을 키우십시오. 평범한 인간을 위대하게 만드는 것은 꿈입니다. 베를린에서 가슴에 꿈을 갖고 도전하십시오. 하나님을 향한 꿈은 이루어집니다. 윌리엄 틴데일(William Tyndale, 1494년~1536년)은 잉글랜드 글로스터셔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1515년 옥스퍼드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틴데일은 더욱 성경 연구에 몰두하였고 성령으로 말미암아 은혜의 체험을 하였습니다. 특히 틴데일은 영어 외에도 라틴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외국어 실력이 탁월하였으며, 히브리어와 헬라어에 능통하여 성경을 원어로 읽고 연구하였습니다. 잉글랜드 국왕 헨리 8세는 성경 번역을 금지했을 뿐만 아니라 교인들이 성경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그들 스스로 성경을 번역하지 않았습니다. 틴데일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들의 눈에서 가리게 한 것이 교회내의 모든 불행의 원인이 되고, 성경 없이는 사람들을 진리 안에 굳게 세우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영어로 된 성경을 영국 백성들의 손에 전해주고자 하는 꺼지지 않는 꿈이 있었습니다. 더 나아가 세계 모든 나라의 사람들이 영어로 번역된 성경을 읽는 시대가 도래 하는 비전을 가슴에 품었습니다. 당시에 성경 번역이 금지되어 있었지만 틴데일은 성경 번역을 위해서 목숨을 바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의 가슴 속에 타오르는 성경 번역에 대한 꿈은 아무도 막을 수가 없었습니다. 틴데일은 비밀리 어느 부유한 상인이 제공한 집에서 성경 번역을 시작했지만, 상황이 악화되자 왕의 승낙 없이 영국을 떠나 독일 함부르크와 비텐베르크로 건너갔습니다. 주교들은 그곳까지 첩자들을 파송하여 그의 성경 번역과 출판을 계속 방해하였지만 틴데일은 마침내 이 일을 해냈습니다. 보름스에서 신약성경 6천부가 인쇄되어 출판되었고, 그 후 틴데일은 벨기에 앤트워프로 이주하여 모세오경과 역사서 등 구약의 일부를 번역하였습니다. 틴데일의 꿈이 이루어졌습니다. 틴데일은 곡물을 실은 잉글랜드 행 배 안에 번역한 영어성경을 숨겨 넣어 다른 상품처럼 위장하여 성경을 반입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성경이 백성들의 손에 들어가자마자 영적 각성이라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으며, 그들은 교황의 교회는 그리스도의 교회가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결국 틴데일은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체포되어 성경을 번역했다는 죄목으로 브뤼셀 근교 빌보드 성 감옥에 갇히게 되었고, 1536년 10월 6일, 42세의 틴데일은 왕명을 받은 당국자들에 의하여 줄로 꽁꽁 묶인 채 죽임을 당한 후 화형에 처해졌습니다. 틴데일의 성경은 ‘순교의 피가 묻은 성경”입니다. 틴데일은 성경의 사람이요, 성경 원어에서 영어로 성경을 번역하여 출판한 최초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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