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21.08.08. - 새벽기도의 영성회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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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26 | Date | 2021/08/08 |
부흥칼럼(381) “새벽기도의 영성회복” 2021.08.08 저는 북한선교에 헌신하고 있는 열방샘교회 초청으로 “주여, 부흥을 주옵소서”라는 주제로 7월 28일-30일까지 부흥회를 인도했습니다. 3일간 새벽과 저녁 집회에서 말씀을 선포했는데 첫날 새벽에는 “새벽기도의 영성회복”이라는 제목으로 시편 46:1-5절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핵심적인 내용은 힘들고 어려울 때 새벽을 깨워 부르짖으면 우리 하나님께서는 새벽에 도우신다는 것입니다. 특히 시편 46편을 읽은 루터는 큰 감동을 받아서 “내 주는 강한 성이요”라고 찬송을 불렀던 것처럼, 우리가 지치고 낙심될 때 시 46편은 큰 힘을 얻게 합니다. 하나님께서 도우시는 때는 새벽입니다. 그래서 비전 가족들은 새벽을 귀히 여겨야 합니다. 성경에 나타난 위대한 구원들은 대부분 새벽에 일어났습니다.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을 제물로 바치기 위해 모리아 산으로 떠날 때, 모세가 두 돌 판을 손에 들고 시내산에 올랐을 때, 기드온 군대가 항아리와 햇불을 들고서 미디안 군대를 격파한 때, 홍해가 갈라져 이스라엘이 구원 받고 바로의 군대가 멸망했을 때, 막달라 마리아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때도 모두 새벽 시간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사망을 이기시고 부활하실 때가 새벽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침 일찍 일어나서 먼저 하나님의 얼굴을 찾고, 성경 말씀을 읽고 기도해야 합니다. 세상 사람과 대화하기 전에 하나님과 먼저 대화하고, 세상의 소리를 듣기 전에 하나님의 음성을 먼저 들어야 합니다. 기도의 시간은 어떤 시간보다도 새벽이 제일 좋습니다. 새벽 기도회 창시자는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새벽 오히려 미명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막 1:35)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새벽에 기도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우시는 때는 새벽입니다. 인간이 불행해지고 고통 받는 이유는 하루 첫 시간에 하나님을 찾지 않고 땅의 것을 먼저 찾는데에 있습니다. 핸드폰을 붙들거나, TV 뉴스를 보거나, 밥을 하고, 밀린 학교 숙제하고, 메일 체크하고, 유투브를 봅니다. 성경을 읽지 않고 빵(밥))부터 먹고, 기도 하지 않고 하루 일과 속으로 들어갑니다. 물론 이 모든 일들은 다 중요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필요한 일들입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찾고, 말씀 읽고, 기도하는 시간입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라도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 엎드려야 합니다. 이것이 하늘로부터 출발하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구원받은 백성으로서 마땅히 땅의 일보다는 하늘로부터 먼저 출발하여야 합니다. 먼저 하나님 나라를 구하면 땅의 모든 일들은 잘 되게 해주십니다. 새벽은 하루의 첫 시간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첫 것을 원하십니다. 첫 열매, 첫 시간, 첫 달, 첫 해 모두가 하나님의 것입니다. 첫 시간을 하나님께 바침으로 24시간 하루 종일 복되고 형통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루 중 최상의 시간은 새벽입니다. 그래서 성도는 새벽을 귀히 여겨야 합니다. 고아의 아버지 조지 뮬러는 매일 매일 많은 사역들이 있지만, 일어나자 마자 새벽마다 성경 읽고 기도함으로써 위기 순간마다 하나님의 기적적인 도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비전가족들이 새벽기도의 영성을 다시 회복할 때 하나님 앞에 크게 쓰임 받게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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