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부흥칼럼

Title2021.04.25 - 요게벳의 노래
Authorberlin-visionCount37Date2021/04/25

부흥칼럼(366)               요게벳의 노래”                        2021.04.25

작은 갈대 상자 물이 새지 않도록 역청과 나무 진을 칠하네

어떤 맘이었을까 그녀의 두 눈엔 눈물이 흐르고 흘러

동그란 눈으로 엄마를 보고 있는 아이와 입을 맞추고

상자를 덮고 강가에 띄우며 간절히 기도했겠지

정처 없이 강물에 흔들 흔들 흘러 내려가는 그 상자를 보며

눈을 감아도 보이는 아이와 눈을 맞추며 주저 앉아 눈물을 흘렸겠지

너의 삶의 참 주인 너의 참 부모이신 하나님 그 손에 너의 삶을 맡긴다

너의 삶의 참 주인 너를 이끄시는 주 하나님 그 손에 너의 삶을 드린다

———  간주 ———–

어떤 맘이었을까 그녀의 두 눈엔 눈물이 흐르고 흘러 정처 없이

강물에 흔들 흔들 흘러 내려가는 그 상자를 보며

눈을 감아도 보이는 아이와 눈을 맞추며 주저 앉아 눈물을 흘렸겠지

너의 삶의 참 주인 너의 참 부모이신 하나님 그 손에 너의 삶을 맡긴다

너의 삶의 참 주인 너를 이끄시는 주 하나님 그 손에 너의 삶을 드린다

그가 널 구원하시리 그가 널 이끄시리라 그가 널 사용하시리 그가 너를 인도하시리

너의 삶의 참 주인 너의 삶의 참 주인 너의 참 부모이신 하나님 그 손에 너의 삶을 맡긴다

너의 삶의 참 주인 너를 이끄시는 주 하나님 그 손에 너의 삶을 드린다

너의 삶의 참 주인 너의 참 부모이신 하나님 그 손에 너의 삶을 맡긴다

너의 삶의 참 주인 너를 이끄시는 주 하나님 그 손에 너의 삶을 드린다

어떤 맘이었을까 그녀의 두 눈엔 눈물이 흐르고 흘러

요게벳이 모세를 낳았을 때는 애굽 왕 바로가 히브리 남아 말살 정책을 펼치던 때였습니다. 그래서 요게벳은 낳은 지 석 달 만에 모세를 갈대상자에 넣어 나일강에 버립니다. 그 때, 요게벳의 마음을 상상하여 가사로 만든 찬양입니다. 나는 이 찬양을 듣다가 눈물이 났고, 석 달을 품었던 아들을 버려야했던 요게벳의 절절한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갈대 상자를 만들어 역청을 칠하던 마음, 아이와 입을 맞추고 상자를 덮어 강에 띄우던 마음, 눈을 감아도 보이는 아이와 마음에서 눈을 맞추며 눈물을 흘리는 마음, 가슴 미어지는 엄마의 마음이었습니다. 무책임해서도, 사랑하지 않아서도 아닙니다. 엄청 사랑하지만 할 수 있는 게 진짜 그것 밖에 없어서입니다. 아빠 엄마는 너무 연약합니다. 그래서 하루라도 빨리 하나님께 맡기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지금 그것이 자녀를 가장 사랑하는 방법임을 나는 압니다. 요게벳은 자녀신앙 교육의 롤 모델입니다. 그녀는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한 일을 절대적 믿음으로 감당했습니다.

Previous2021.04.18 – 라마단 (Ramadan)
Next2021.05.02 – 성경 먹이는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