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21.04.04 - 가슴이 터질 만큼 기쁜 부활소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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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28 | Date | 2021/04/04 |
부흥칼럼(363) “가슴이 터질 만큼 기쁜 부할소식” 2021.04.04 창세기 5장 아담의 계보에 10명의 이름이 나옵니다. 아담은 셋을 낳은 후 930세를 살고 죽었더라, 셋은 에노스를 낳고 912세를 살고 죽었더라, 므두셀라는 라멕을 낳고 969세를 살고 죽었더라, 라멕은 노아를 낳고 595세를 살고 죽었더라… 죽었더라가 기록되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인간은 태어났다가 죽는 것, 있다가 없어지는 존재입니다. 지구가 태양 궤도를 도는 것처럼 아담의 후예들은 예외 없이 죄와 사망의 궤도를 숙명처럼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아담과 예수는 인류의 두 대표이며 원형이며 종자입니다. 인간 절망의 최악의 것은 뭐니 뭐니 해도 죽는 일이며 반대로 인간 기쁨의 최고의 것은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일 것입니다. “왜 당신은 예수님께서 죽음에서 살아나셨다고 믿는가?”라고 크리스천이 아닌 사람들로부터 이런 질문을 받으면 어떻게 대답하시는지요? 기독교인들은 어떻게 대답을 해야 할 지에 대해서 골똘히 생각합니다. 주님의 부활을 믿지만 쉽고 간단하게 대답하기가 결코 쉽지 않을 것입니다. 내가 아내를 어떻게 만났는지 기억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그것이 결혼하지 않았다는 의미는 아닐 것입니다. 이렇게 대답할 수 있습니다. “나는 성경이 그렇게 말하므로 예수님께서 죽음에서 살아나신 것을 믿는다.” 예수님이 죽었다 살아나신 것이 역사적 사실이라면, 몸의 부활과 재림 약속의 절대 보장이시고 그의 말씀은 절대 진리임을 절대보장하신 것입니다. 인류가 소유한 기록 가운데 4복음서보다 성스럽고 진실된 피 묻은 기록은 없을 것입니다. 특히 요한복음의 거의 절반은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과 부활의 일주일간의 기록입니다. 안식일이 주일로, 할례가 세례로, 회당이 교회로 바꿔진 사회학적 이유도 부활의 역사성 이외에는 근거를 설명할 수 없습니다. 가슴이 터질 만큼 미쳐 버릴 만큼 기쁜 소식, 우리의 육과 영과 영원을 죽음과 허무에서 부활시켜 영원히 살리신다니 이 소식 외에 인류에게 전할 말이 어디 있을까? 유대 당국이나 로마 당국은 종교적, 정치적 이유로 생전의 예수보다 예수 부활 신앙 운동을 흑사병같이 싫어했습니다. 하지만 사도행전의 수백 명의 순교자들은 예수님의 부활 증인들이었습니다. 인류 증언사 가운데 일찍이 예수님 부활 증인들보다 진실 되고 다수의 순교자를 낸 것은 없었습니다. 피 묻은 십자가와 부활의 주님을 전했던 서머나 감독 폴리갑과 종교개혁자 체코의 얀 후스, 영국의 윌리엄 틴데일 등은 화형 당했습니다. 우리 역시 생활로 부활의 증인 노릇을 해야 합니다. 음악가는 음악으로, 미술가는 미술로, 문학가는 문학으로, 스포츠인들은 스포츠로 부활을 증거 해야 합니다. 두초와 라파엘, 레오나르도 다빈치, 마켈란젤로, 렘브란트, 루카스 크라나흐는 미술로 부활을 증거 했으며, 세반스찬 바흐와 헨델, 베토벤, 멘델스존, 하이든은 음악으로 부활을 전했으며, 단테와 밀턴, 불라우닝은 문학으로 부활을 증거 했으며, 불의 전차 에릭 리들은 스포츠로 부활을 증거 했습니다. 하지만 이 시대에 십자가와 부활이 점점 희미해져가고 있고, 잊혀져가고 침체되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부활신앙을 다시 회복되어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야 합니다. 삶으로, 행동으로 보여줄 부활의 증인 말입니다. 부활의 증인이 부흥의 주역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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