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20.08.16 - 코로나19 시대에 교회가 나아갈 방향 | ||||
---|---|---|---|---|---|
Author | berlin-vision | Count | 51 | Date | 2020/08/26 |
부흥칼럼(330) “코로나19 시대에 교회가 나아갈 방향” 2020.08.16 코로나 19 이후 세상도 교회도 흔들리고 있지만, 중세 흑사병과 비슷하게 교회에 위기이자 다시 각성할 수 있는 기회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교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그리고 대면과 비대면 방식(언택트)의 시대를 준비하면서 예배와 교육 그리고 복음을 전하는 방법론에 있어서 시대와 상황에 맞게 재조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시대가 변하고 전염병이 창궐한다 할지라도 신학과 교리, 그리고 복음과 신앙은 변함이 없어야 합니다. 교회가 지금보다 더 건강한 교회로 세워지기 위한 몇 가지 원리들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1) 교회 성장 중심에서 회심 중심 사역으로 변화 : 회심은 하나님을 향한 마음의 변화인 회개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포함합니다. 이제 교회 성장 중심에서 회심 중심 사역으로 변화를 가져와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헌신했던 사람들의 삶의 원동력은 회심이었습니다. 2) 개혁주의 신학과 성경교리 교육 : 교회 부흥의 시기에는 성경의 권위, 그리스도와 십자가, 이신칭의, 중생의 교리 등을 굳게 붙잡았을 때입니다. 교리는 성경의 요약입니다. 이단과 신사도적인 영성이 난무하고 있는 이때에 개혁주의 신학과 성경 교리 교육이 시급합니다. 3) 말씀과 성령 그리고 선교 : 오직 성경과 성령만이 참된 교회를 세우며, 참된 교회를 통해 바른 선교가 이루어지고 참된 교회가 또 다른 교회를 세우게 됩니다. 성경과 성령의 권위 회복, 그리고 참된 복음과 참된 교회는 풍성한 선교의 열매를 맺게 할 것입니다. 4) 강단의 영광과 설교의 권위 회복 : 코로나 19는 다른 어떤 프로그램 보다 더 가장 우선적으로 강단의 영광과 설교의 권위를 다시 회복하라는 주님의 신호입니다. 영적 침체 속에서 어두움을 물리치고 마른 뼈들이 살아나기 위해서는 설교가 다시 살아나야 합니다. 5) 예수 그리스도와 피 묻은 십자가 : 개혁과 부흥의 시기에는 십자가의 그리스도를 선포했으며, 그 십자가가 성도들의 묵상과 삶, 그리고 기도와 찬양의 중심에 가득했습니다. 점점 잊혀져가고 있는 그리스도와 십자가를 다시 회복하여야 교회가 살아날 것입니다. 6) 다음세대 리더 양육 : 하나님께서 부흥이 다음세대로 이어지기를 바라시기 때문에 1세대에서 다음세대로 복음의 진리를 전해주는 일이 매우 중요합니다. 교회는 다음세대들에게 성경과 교리 교육, 기독교 세계관 등을 잘 가르쳐 영적 리더로 양육해야 합니다. 건강한 성도, 건강한 교회가 많아야 부흥이 일어납니다. 영적 부흥의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의 나타남입니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이 다시 능하게 나타나고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 가운데 다시 지나가고 나타나는 부흥입니다. 1907년 평양에 부어졌던 부흥이 한국교회에 다시 일어나 마지막 시대에 세계선교를 잘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함이니라”(합 2:14). |
|||||
Previous | 2020.08.09 – 인생을 허비하지 말자 | ||||
Next | 2020.08.23 – 성경을 읽는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