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20.06.07 - 타오르는 세계선교의 불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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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58 | Date | 2020/06/09 |
부흥칼럼(320) “타오르는 세계선교의 불길” 2020.06.07 지난주에 요한계시록 7장 말씀을 묵상하면서 받은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6장 마지막 절에 나오는 질문은 이와 같은 재앙이 일어날 때에 누가 구원을 받을 수 있는가 입니다. 즉 어린 양의 진노 앞에 누가 능히 설 수 있겠느냐는 절망적인 절규로 끝납니다. 그 질문에 대한 답변이 7장입니다. 7장은 마지막 환난의 시대를 앞두고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보여 주신 비전입니다. 마지막 환난의 시대를 앞두고 하나님께 속해 인을 맞은 이스라엘 사람들의 총수는 십사만 사천이었습니다. 그들은 세상과 모두 충돌하고 거절했습니다. 그들은 적그리스도의 세력에 무릎을 꿇지 않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새 언약 백성들로써 구원의 역사를 위하여 쓰임 받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들입니다.
또한 요한은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의 환상을 보았습니다. 모든 나라와 모든 족속과 모든 민족들로부터 구원 받은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과 어린 양 앞에 나와 찬양합니다. 그 찬송의 내용은 구원, 구원 구원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베를린 비전교회를 세워주신 비전이 되는 말씀이 요한계시록 7장 9-10절 말씀입니다. 저는 이 말씀을 너무 좋아합니다.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나님께서 우리교회에 놀라운 비전을 주셨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계시록 7장이 보여준 마지막 시대의 영광스러운 추수의 비전입니다. 이 추수의 비전이 우리를 흥분시키고 우리의 가슴을 뛰게 합니다.
젊은 대학생들의 영혼 구원에 목숨 건 김준곤 목사님의 가슴은 “캠퍼스복음화, 민족복음화, 세계복음화”의 비전으로 타올랐습니다. 현대 선교의 아버지 윌리엄 캐리는 인도 선교사로서 열정적인 사역을 하였습니다. 캐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위대한 일을 기대하고, 하나님을 위하여 위대한 일을 계획하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그의 영혼이 온 세상을 하나님 나라로 확장시키려는 하나님의 비전으로 가득 찼습니다. 결국 그는 전 세계적인 선교 운동의 중심에 서게 되었습니다. 이재환 선교사님은 “20세기에 그 뜨거웠던 선교 열기가 21세기에 들어와서는 매우 조용하다”고 전하셨습니다. 선교의 비전이 살아나야 할 것입니다.
비전은 보는 것이요, 관심이요 거룩한 부담감입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비전을 잊어버린 것이 인생의 실패입니다. 사탄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비전을 가지고 살아가면 사탄의 영역이 좁아지기 때문에 이 비전을 자꾸 잊어버리게 합니다. 사탄은 비전 있는 사람을 낙담시키고 죽이려고 합니다. 그래서 요셉은 많은 고난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비전이 없는 민족은 망한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큰일들을 행하시기 위해서는 마치 여인들에게 아기가 잉태되듯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큰 꿈을 심고 환상을 잉태시키십니다. 비전은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 세계선교의 비전입니다. 세계선교의 불길이 우리의 심장에서 다시 뜨겁게 타올라야 할 것입니다. 선교가 살아있는 교회로 세워가야 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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