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부흥칼럼

Title2020.04.12 - 지금은 두 손 들고 기도할 때입니다
Authorberlin-visionCount44Date2020/05/10

부흥칼럼(312)     지금은 두 손 들고 기도할 때입니다”      2020.04.12

하나님 아버지! 코로나 19 광풍이 중국, 한국을 넘어 유럽, 미국, 아프리카 등 전 세계에 휘몰아치고 있습니다. 이 광풍으로 인해 지금 세계는 엄청난 재난을 맞고 있습니다. 모든 국가들이 재난의 한복판에서 일상이 중단되어 버렸습니다. 수많은 사람이 전염병으로 속수무책 죽어가고 있습니다. 막강한 부와 국방력, 최고의 첨단 과학, AI 의료 기술을 갖고서도 사람들은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인간의 무력함을 실감하며 울부짖고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두려움에 살려달라고 소리치고 있습니다. 이제 두 손을 들고 겸손히 무릎을 꿇고 회개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교만했던 우리를 긍휼히 여겨주시옵소서. 우리의 죄악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해 주소서. 신앙이 다시 회복되게 하소서. 다시 그 믿음, 그 기도, 그 말씀, 그 십자가, 그 예수 그리스도, 그 성령, 그 영성, 그 사랑, 그 열정, 그 거룩, 그 순종, 그 첫사랑이 회복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단을 척결해 주시고 이단에 넘어간 성도들이 돌아오게 해 주소서. 주님께서 코로나 19를 꾸짖으셔서 베를린과 독일, 북한, 유럽과 세계에서 속히 소멸되게 하소서. 일상이 속히 회복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일에 아름다운 주의 성전에서 예배드릴 수 있는 날이 속히 오게 하여 주옵소서. 가정이 회복되고 부부가 회복되게 하여 주옵소서. 교회들이 빛과 소금의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북녘 땅에 주의 얼굴을 비추어 주옵소서. 주의 보혈이 흐르게 하옵소서. 부활의 기쁨과 소망이 차고 넘치게 하옵소서. 북한 땅을 묶고 있는 사단의 견고한 진이 무너지게 하옵소서. 북한교회가 회복되어 열방을 치유하고 복음전하는 하나님의 군대로 일어나게 하옵소서. 속히 남북이 하나 되는 통일의 새 날을 주시옵소서! 탈북민들이 통일의 마중물이 되게 하옵소서. 다음세대가 통일의 주역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다음세대 청소년,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옵소서. 통일한국, 유럽선교, 세계선교, 민족복음화, 영역별 선교의 비전을 주옵소서. 청년의 때에 여호와를 기억하며 가까이 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유럽의 한인교회에서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 모임이 활성화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2020년 4월 15일은 총선입니다. 나라와 백성들을 섬길 일꾼들인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날입니다. 온 백성들이 오직 주의 진리를 따라 판단하게 하시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꾼들을 사려 깊게 선출하게 하옵소서. 크리스천 일꾼들이 많이 세워지게 하옵소서.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신실한 일꾼들이 되게 하소서! 나라와 민족을 하나님의 팔로 안아주시고, 문재인 대통령과 모든 위정자들에게 지혜와 명철을 주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건강한 나라로 잘 세워가서 세계 영향력을 끼치는 대한민국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지도자들이 썩어지는 한 알의 밀알이 되게 하시옵소서! 전 세계에 흩어진 한인 디아스포라들이 선교의 주역으로 크게 쓰임 받게 하여 주옵소서. 이 땅에 성령의 빗줄기, 의의 빗줄기 주어 주옵소서. 참된 부흥을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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