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20.03.15 - 코로나19가 주는 교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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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41 | Date | 2020/03/16 |
부흥칼럼(308) “코로나 19가 주는 교훈” 2020.03.15 코로나바이러스가 온 세계를 덮고 있습니다. 기독교는 우연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허용 없이는 그 어떤 일도 발생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그 어떤 일도 제1원인이신 하나님의 영원하신 작정과 주권적 섭리를 벗어나지 못합니다. 금번 바이러스 사태 역시 하나님의 섭리 하에 벌어지는 일입니다. 유한한 인간의 지성으로 무한하신 하나님의 작정과 섭리를 다 이해할 수 없지만 모든 작정과 섭리에는 뜻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성경에서 전염병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반역, 불순종, 우상숭배, 교만 등으로 인해 발생했습니다. 코로나 19가 주는 교훈입니다. 첫째, 중국 공산당을 향한 경고입니다. 지난 수년 동안 중국은 교회를 핍박하고 수 백명의 선교사들을 추방했습니다. 중국 우한은 기독교 박해가 가장 심한 지역입니다. 그동안 여러 행정조치를 통해 기독교회를 핍박했던 중국은 이제라도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와야 합니다. 둘째, 신천지의 폭로입니다. 신성모독과 불경함과 이단성을 폭로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의 손길입니다. 코로나 사태가 아니었으면 신천지의 세력은 더 확장되어 갔을 것입니다. 셋째, 한국교회를 향한 경고입니다. 한국교회는 명목적인 예배, 허례와 허식이 가득한 위선적 예배, 세속화, 물량주의, 신비주의 등이 많았습니다. 한국교회는 교회론 재정립, 성경적 예배론 정립, 거룩 회복,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 중심의 참된 복음을 재정립해야 합니다. 넷째, 평상시에 하던 것들이 참 은혜임을 깨닫고 일상의 감사를 회복해야 합니다. 주일에 교회에 가서 예배하던 일, 직장 출근, 학교에 가고, 사람들과 함께 밥 먹고 커피 마시는 일, 병원 가서 치료받는 일, 시장에 가서 물건 사고, 사업하고, 스포츠 센터에서 운동하는 일, 영화관, 경기장, 박물관, 가고 싶은 나라를 여행하는 일들이 소중했다는 사실입니다. 넷째, 자녀들과 함께 하는 가정의 회복입니다. 아이들 교육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또는 학교와 학원에 맡겼던 것이 이제는 부모가 직접 가르치는 자연스러운 홈스쿨링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가족 간의 돈독한 관계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성도들의 경우 가정에서 아이들과 함께 성경 읽고 기도하고 찬송 부르는 등 경건생활에 큰 유익을 얻게 할 것입니다. 다섯째,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의 신앙생활을 돌아보고 회개해야 합니다. 우리의 끝이 없는 욕심, 식물이든 동물이든 모든 자연과 환경을 인간의 편의를 위해 착취하려는 그 욕심이 이 불행을 낳았습니다. 자신의 불신앙과 게으름, 타락, 교회 공 예배 보다 다른 모든 활동들을 더 중요시하는 것, 무한경쟁과 승자독식의 욕심 등을 버려야 합니다. 만약에 이 모든 것들을 버리지 않는 한 이보다 더 큰 고난이 닥칠 수 있음을 두려운 마음으로 깨달아야 합니다.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대하 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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