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20.03.08 - 한반도 통일을 위한 금식기도회 | ||||
---|---|---|---|---|---|
Author | berlin-vision | Count | 32 | Date | 2020/03/09 |
부흥칼럼(307) “한반도 통일을 위한 금식기도회” 2020.03.08 독일교회 다니엘 목사와 윤여호수아 헤코(Herz Korea) 대표가 연합하여 주최한 한반도 통일을 위한 금식 기도회가 2020년 3월 7일(토)에 베를린비전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금식기도회에는 목회자들과 중보기도 사역자들, 평신도들과 여러 단체들 포함하여 약 12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만춘 형제와 베를린연합 찬양팀의 열정적인 찬양 인도로 금식기도회가 시작됐으며, 인사말에서 저는 “이 시대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 금식기도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참석하신 여러분들을 환영한다. 지금 코로나가 폭풍으로 다가오고 있다. 하나님께서 폭풍을 꾸짖어 잠잠케 해 주시기를 기도해야 한다. 한반도의 통일의 새 날을 주시도록 기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이어 독일 다니엘 목사님은 “오늘 이곳에 있는 것이 믿음의 고백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세상의 반응은 공포와 두려움이다. 우리가 두려워하면 마귀는 우는 사자처럼 더 달려든다. 원수에게 틈을 보이지 말아야 한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관점으로 상황을 바라보는 눈이 필요하다. 두려움이 찾아온 자는 내가 하나님의 사랑에 깊이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참된 치료자이다”고 강조했습니다. 독일교회 요한 장로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비난했다. 그러자 하나님은 곧바로 염병으로 그들을 죽이기 시작하신다. 그러나 모세의 명령을 따라서 아론이 향을 피운 향로를 가지고 살아있는 사람들과 죽어있는 사람들 사이에 섰을 때, 비로소 그 재앙이 멈췄다. 우리의 사명은 격리된 상태로 외부와 단절이 아니라 들어가서 한반도와 열방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나누었습니다. 나동주 선교사님은 “하나님은 코로나 바이러스를 통해 이단 신천지를 드러내셨으며, 한국교회가 기독교 본질로 돌아오도록 경고하셨다. 코로나 19가 민족과 열방 가운데서 떠나가도록, 우리의 기도가 한국과 중국과 온 열방을 덮도록, 교회와 성도들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물질 후원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각 그룹별로 흩어져서 “코로나 19 소멸을 위해, 한국과 북한, 러시아, 일본, 중국, 미국, 독일, 프랑스를 위해, 북한 강제수용소와 억눌린 자들을 위해, 탈북자들과 북한에 갇혀있는 세분의 목사들을 위해, 그리고 북한 땅에 복음이 흘러들어 갈 수 있도록 한반도 지도를 펼쳐 놓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독일의 중보기도 사역자 에스더 자매는 요한계시록 22장 말씀에 생명수의 강이 흐르는 것처럼, 코로나 19로 신음하고 아파하는 중국, 북한, 한국, 이탈리아, 이란, 독일 등의 이웃들에게 치유의 생수가 흐르도록 기도했습니다. 북한대사관 앞에서 매주 목요일, 1시간씩 인권을 위해 시위하는 있는 게르다 자매의 사역 소개에 큰 도전이 되었으며, 분단 70주년을 맞는 한국 사람들을 위해 독일 성도들이 기도해 주었습니다. 만춘 형제와 찬양팀의 인도는 큰 은혜요 감동이었습니다.복음적 통일은 우리가 함께 모여 기도할 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께서 통일을 주십니다. |
|||||
Previous | 2020.03.01 – [기도자학교]를 통해 받은 은혜 | ||||
Next | 2020.03.15 – 코로나19가 주는 교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