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부흥칼럼

Title2020.03.01 - [기도자학교]를 통해 받은 은혜
Authorberlin-visionCount77Date2020/03/04

부흥칼럼(306)      “[기도자 학교]를 통해 받은 은혜”       2020.03.01

저희 부부는 GMS 주최로 2020년 2월 24일부터 26일 까지 터키 이스탄불 Marriott 호텔에서 열린 “기도자 학교”에 참석하여 많은 은혜와 도전을 받았습니다. 우간다와 몽골, 불가리아, 우크라이나, 필리핀, 중국, 태국, 터키, 독일, 말리, 키르키스탄, 일본,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인도, 베트남, 꼬뜨디브아르, 남아공, 카작스탄, 러시아, 한국 등 22개 국가에서 약 70여명의 선교사님들이 참석했습니다. 강사이신 최남수 목사(광명교회)님은 엘리야 기도 내용인 열왕기상 17장과 18장을 중심으로 10회 강의를 하셨습니다.

강의 제목은 1과 “기도자는 고난 속에서 만들어진다”, 2과 “기도자는 마음이 생명이다”, 3과 “기도자는 불가능한 일에 도전한다”, 4과 “기도자는 믿음의 거인이다”, 5과 “기도자는 십자가를 피하지 않는다”, 6과 “기도자는 자신을 제단 위에 올려놓는다‘, 7과 ”진짜는 불이 임한다’, 8과 “기도자는 축복이 오는 소리를 듣는다”, 9과 “7번 기도자가 되라”, 10과 “기도자 7000명을 세워라”등 입니다. 목사님은 “민족의 재앙을 막아라”는 서론에서 “기도로 사는 사람이 기도자입니다. 기도자는 자고 일어나면 기도하는 사람으로 기도가 사명인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재앙도 주십니다. 대부분 재앙은 우상숭배인데 기도자리를 회복하면 재앙은 사라집니다. 오직 기도자만이 재앙을 막을 수 있습니다. 고난은 기도훈련소요 기도자의 고난 기간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고 강조했습니다.

목사님은 “엘리야 선지자의 기도 기간은 3년 6개월이었습니다. 갈멜산은 우상들의 집결소이며, 영적으로 전쟁터입니다. 기도자는 말씀과 기도로 잘 훈련받아야 하며 엘리야처럼 불가능한 일에 도전해야 합니다. 사단은 성도들을 불화살로 공격하지만, 갈멜산에서 부르짖는 엘리야의 기도는 850개의 불화살을 막아냈습니다. 엘리야는 민족의 재앙을 막아내는 믿음의 거인이 되었습니다. 교회마다 기도하는 믿음의 거인을 세워야 합니다. 엘리야의 기도는 축복의 비를 만들기 위한 땀 흘림의 기도요, 비전성취의 기도요, 인내의 기도입니다. 진짜는 불이 임합니다. 하지만 가짜는 불이 임하지 않습니다. 엘리야의 제단에 불이 붙었는데 엘리야의 하나님이 진짜라는 사실이 입증되었습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목사님은 “기도의 승패는 하나님의 불이 임하는 쪽이 이깁니다. 하나님께서는 불로 나타나십니다. 우리 안에 승리의 불로, 능력의 불로 나타나야 합니다. 기도자는 축복이 오는 소리를 들으며, 미래를 보는 눈이 열립니다. 기도는 미래의 축복이 오는 소리를 듣는 귀를 열어 줍니다. 기도는 잃어버렸던 축복권을 다시 찾아 줍니다. 기도자 한 사람의 가치는 위대합니다. 복의 근원이며 축복의 통로입니다. 기도자도 지칠 때가 있습니다. 영적으로 지치면 두려움에 빠지고 자신감이 없어진다”고 강의하셨습니다. 저는 기도자 학교를 통하여 다시 기도의 열정을 회복하고 성도들과 함께 열심히 기도생활을 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교회사에서 일어난 부흥의 이야기는 기도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있습니다. 비전교회에 기도하는 사람, 믿음의 거인들, 민족의 재앙을 막는 기도자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갈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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