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20.02.23 - 유럽 청년들의 영적 축제 코스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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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40 | Date | 2020/02/23 |
부흥칼럼(305) “유럽 청년들의 영적 축제 코스타” 2020.02.23 유럽 유학생들의 영적 축제인 유럽 코스타가 “일상에서 드러나는 그리스도의 성품”라는 주제로 2020년 2월 18일(화)부터 2월 21일(금)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근교 SEEBLICK 수양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코스타에는 독일, 프랑스, 한국, 스페인, 폴란드, 우크라이나, 체코, 영국, 키르키즈스탄, 룩셈부룩, 호주, 이탈리아, 뉴질랜드, 크로아티아, 스위스, 남아공 등 16개국에서 약 370여명 참석했습니다. 첫 시간부터 끝날 때까지 은혜가 차고 넘쳤습니다. 첫날 개회예배에서 안창국 목사(드레스덴한인교회)는 “도대체 너는 누구냐”(엡 5:8-14) 제목으로 “당신은 그리스도인입니까? 그리스도의 교회입니까? 라는 질문을 받는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성품을 드러내는 자이다. 교회는 그리스도를 보여주는 공동체이다. 그리스도인은 빛의 자녀로서 빛의 자녀들처럼 행해야 한다. 일상에서, 삶의 구석구석에서, 일터에서 빛이 드러나고, 그리스도의 성품이 드러나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CCM 사역자로 잘 알려진 가수 주리 자매가 ‘갚을 수 없는 사랑’, ‘천번을 불러도’ 등 아름다운 찬양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사랑을 가슴 깊이 풍성하게 깨닫도록 해주었습니다. 이어 남아공에서 사역하고 있는 남광우 선교사는 각국에서 모여 든 여러 청년들과 함께 찬양인도를 했습니다. 남선교사의 열정적인 찬양으로 인해 첫날부터 집회 열기는 뜨거웠으며 매일 저녁마다 춤을 추면서 마음껏 찬양하는 청년들의 넘치는 에너지에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첫날 저녁, 은혜의 시간에서 송태근 목사(삼일교회)는 “세가지 준비”(창 45:1-5)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송 목사는 “17세부터 고난의 길을 걸은 요셉은 최악의 상황에서도 일상을 무너뜨리지 않았다. 알 수 없는 시련을 당한 요셉 입장에서는 형통이 아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형통이다. 첫째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주권과 계획이 있다. 하나님이 나의 주어가 되어야 한다. 두 번째는 생명을 주신다. 하나님은 기근의 때에, 환난의 때에 생명을 구원해 주셨다. 세 번째는 요셉을 먼저 보내셨다. 다른 사람들의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우리를 먼저 유럽 땅으로 보내셨다”고 전했습니다. 말씀에 큰 감동과 도전을 받았습니다. 여러 선택세미나 강의에서 많은 도전과 은혜를 받았습니다. “목회자 세미나”(송태근 목사), “이성교제와 결혼”(이미나 대표), “크리스천과 국제개발협력”(이은영 이사), “참 예배자 세우가 프로젝트”(남광우 선교사), “남북한 통일정책의 변화”(양창석 대표), “바울은 애자일(Agile) 인재”(정태희 대표), “선교사를 꿈꾸는 사람에게”(이상훈 목사), “컬러테라피로 보는 나의 성향과 기질”(이미나 대표) 등 주옥같은 강의가 많았습니다. 금년에도 경배와 찬양, 은혜의 시간, 주제성경강해, 일터의 현장, 선택세미나, 금식기도회, 성찬식, 아침묵상모임, 조별 모임, 파송특강 등 모두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청년들의 영성을 깨우는 코스타에 참석한 유럽 청년들은 한국과 열방을 복음으로 세워가고 통일조국을 인도할 것입니다. 그들에게 힘찬 박수와 격려를 보내드립니다. 2021년 비전교회 전교인 수련회는 코스타와 함께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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