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19.09.22 - 시카고 한민족 통일선교 서밋을 마치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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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36 | Date | 2019/09/22 |
■부흥칼럼(283) “시카고 한민족 통일선교 서밋을 마치며” 2019.09.22 국내외 통일 전문가들인 쥬빌리 지역대표들과 참여 단체의 대표자 75명이 미국 시카고에서 모였습니다.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가 주최한 한반도 통일선교 서밋이 2019년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시카고한인연합장로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쥬빌리 통일구국기도회는 2011년부터 복음통일 기도운동을 한국과 세계에 확산해 왔습니다. 시카고 쥬빌리 준비위원회는 참석자들을 모두 초창하여 환영 만찬을 열었으며, 이때 북한 감옥에 억류되어 풀려난 임현수 목사님의 인사말씀이 있었습니다. 이어 아침 경건예배, 저녁 메시지, 쥬빌리 홍보 영상, 사역자 간증, 기조발제, 토론, 플로어 질의응답, 분과별 네트워킹 모임, 조별 모임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에는 서로 원을 만들어 다함께 우리의 헌신을 다짐하는 기도를 하였습니다. 참석한 통일 전문가들이 다짐했던 내용입니다. [한민족 역사의 중요한 전환기에 적극적 참여자가 되기 위해 우리의 헌신을 다짐한다. 우리는 한민족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복음 통일을 위해 지속적인 기도를 실천해 왔다. 우리는 분단시기에 주어진 통일의 역사적 사명을 재각성하고, 통일한국을 위한 화해자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기로 결단한다. 우리는 한반도 평화를 조성하며, 통일선교의 전문영역을 확산하고, 다음세대를 통일의 주역으로 세워나가기를 다짐한다. 복음 통일은 우리가 함께 모여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임을 확신하며, 그 선물을 받기에 합당한 공동체가 되기로 헌신을 다짐한다. 이를 위하여 자기 갱신과 사회적 개혁을 위해 함께 나아갈 것이다. 우리는 선교적 책임과 통일비전을 선도적으로 실천하며, 탈북민의 삶과 정착에 깊은 관심을 가지도록 기도하고,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완전한 비핵화, 인류 보편적 가치에 따른 북한인권 상황 개선, 동북아와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주변국 정부와 UN의 역할을 위해 계속 기도한다.] 구체적으로 실천하고자 내용입니다.
지금 복음 통일이 동터 오르고 있습니다. 독일통일도 갑자기 이루어졌던 것 처럼, 한반도 통일은 하나님의 손 안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때에 통일을 선물로 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통일의 길을 열어달라고 기도해야겠습니다. 기도 없이 통일 없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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