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19.09.08 - 다음세대와 선교포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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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73 | Date | 2019/09/08 |
■부흥칼럼(281) “다음세대와 선교포럼” 2019.09.08. 제2회 다음세대와 함께하는 유럽부흥 선교포럼이 7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베를린 비전교회에서 ‘스위스 종교개혁자들의 신앙과 선교“한 주제로 열렸습니다. 이번 선교포럼에는 한국, 알바니아, 중국, 폴란드, 헝가리, 카타르, 파라과이, 싱가폴, 태국, 일본, 인도네시아, 멕시코, 사이프러스, 브라질, 독일 등 15개국에서 온 80여명의 선교사, 목회자, 교수, 평신도, 다음세대 청년들이 참석했습니다. 선교포럼은 말씀집회와 주제 강의, 사역 발제, 소그룹 모임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포럼의 목적은 ‘한인디아스포라 교회를 어떻게 건강하게 세워갈 것인가?, 현지인들과 이주민들, 난민들에게 어떻게 전도하고 선교할 것인가?, 독일통일의 역사와 교훈을 통해 어떻게 통일한국을 준비할 것인가?, ‘다음세대들을 어떻게 영적 리더로 양육할 것인가?’ 등 4가지 주제로 다뤄졌습니다. 선교포럼에는 김관선 목사, 안병만 목사, Thomas Klammt 박사, Werner Pfennig 박사, 주도홍 교수, 조용성 선교사, 권성아 박사, 조하늘 자매, 티모 형제, 박아론 형제 등 24명이 설교와 강의 그리고 사역에 대해 발제했습니다. 김관선 목사님은 “사랑하는 아들, 기뻐하는 아들”(마 13:13-17)이라는 주제로 “하나님의 기가 막힌 선포다. 사람의 선포가 아니라 하늘의 선포다. 하늘에서 인증하는 소리다. 하나님 앞에서 나는 어떨까? 내가 하나님의 기뻐하는 상태에 있는가?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존재이지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은 삶을 살 수도 있다.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것이 어렵다. 하나님을 기쁘게 한 것이 훨씬 쉽다. 영의 생각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 우리의 생각만 바꿔도 하나님은 기뻐하신다.”고 선포하셨습니다. 전철영 선교사님은 ‘이주민 선교전략을 통한 남은 과업 완수’라는 주제로 “디아스포라 이주민은 선교의 기회다. 하나님께서 주신 선교적 기회를 보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 나라에 대한 무지의 소치다. 이주민을 위한 선교전략은 이주민에게 복음전하는 일을 넘어 궁극적으로 이 땅에 남아 있는 남은 과업의 복음화를 위한 일이다. 이주민 선교전략은 구체적인 종족 선정, 집중 도시 주목, 연합사역, 이주민 교회 개척이다. 남은 과업 완수를 위해 열정과 확신, 믿음의 힘으로, 다시 선교로 남은 과업을 잘 감당하라”고 강의하셨습니다. 다음세대들도 발제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Timo 형제의 ‘통일을 향한 다음세대의 소망’, 박아론 형제의 ‘나의 비전’, 조하늘 자매의 ‘독일 통일과정의 시사점과 한반도 통일을 위한 준비’란 주제로 발제했습니다. 이에 대해 1세대 선교사들은 “다음세대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큰 희망을 봤다”며 “크게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다. 미래가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포럼은 참석자들이 ‘한인교회들의 방향과 영적 부흥, 유럽과 세계선교를 위한 열정 회복,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준비, 다음세대 리더 양육을 위한 전략’등 긴박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습니다. 또한 GMS 시니어와 여러 선교단체 선교사, 유럽 한인교회 목회자 및 다음세대들은 유럽 현지교회와 협력해 유럽재복음화와 선교부흥을 위한 전략에 대해 토론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교포럼을 통해 비전청년들에게 선교의 비전이 불타오르기를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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