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부흥칼럼

Title2019.06.23 - 베를린 연합부흥회를 통해 받은 은혜
Authorberlin-visionCount50Date2019/06/24

■부흥칼럼(270)      베를린연합부흥회를 통해 받은 은혜”      2019.06.23

베를린의 영적 축제인 2019 연합부흥회가 베를린교역자연합회 주관으로 “하나님의 시각으로 바라보라”는 주제로 6월 20일-22일 까지 비전교회에서 열렸습니다. 교역자들과 성도들의 영적 각성과 신앙 성장을 위해 강사로 초청받으신 김용택 목사(온세계교회)님은 매시간 우리의 생각과 사고의 틀을 하나님의 시각으로 바꿔야 한다는 메시지를 선포해 주셨습니다.

20일(목) 첫날 저녁집회에서 김용택 목사님은 “인생은 해석이다“(삼하 16:5-14)이란 제목으로 “사물을 보는 관점, 세계관에 의해 인생이 결정된다. 내 마음의 틀을 바꿔야 한다. 우리가 크고 작은 문제를 만났을 때 어떻게 해석을 하는가? 아들 압살롬이 반역을 하고 시므이가 왕을 조롱할 때, 다윗은 어떻게 반응하는가? 다윗은 해석의 주권을 하나님께 두고 있다. 문제를 하나님의 시각으로 해석한다. 다윗은 인생의 주어가 하나님이다. 문제를 하나님으로 풀어내고 있다. 우리 인생 속에 일어난 모든 사건들을 하나님의 주권으로 해석해야 한다. 모든 사건에 하나님의 뜻이 있고, 하나님의 섭리가 있다. 하나님은 반드시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가신다. 주어를 하나님으로 바꾸어서 인생을 풀어가는 삶이 되기를 바란다.”고 선포해 주셨습니다.

21일(금) 둘째 날 저녁집회는 김 목사님은 “해석의 어휘, 복음”(롬 8:3)이란 제목으로 “복음이 우리가 가야 할 모델이다. 복음은 기쁜 소식이다. 복음은 우리가 연약하여 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께서 하신다는 것이다. 나는 안 되는데 하나님이 해 주신다. 십자가의 예수그리스도만이 모든 죄악, 근심, 모든 것을 다 해결해 주신다. 복음이란 귀한 어휘를 잘 사용해야 한다. 인생을 살다보면 밤도, 낮도, 여름도, 겨울도 있다. 그럴 때에 내 감정, 환경에 의해 판단하지 않고 복음으로 결정해야 한다. 우리 마음을 복음으로 바꿔야 인생이 바뀐다. 말하는 것, 의사결정, 선택 등도 다 복음이어야 한다. 복음으로 라이프스타일을 바꾸고 말하고, 결정하고 살면 멋진 결과가 된다. 복음으로 살아야 한다. 삶이 복음화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22일(토) 셋째 날 저녁집회에서 김 목사님은 “수평에서 수직으로의 해석”(창 45:1-8)이란 주제로 “인생을 살면서 눈물 날 때, 힘들 때 어떻게 해석하는가? 요셉이 자신에게 엄청난 고통을 안겨 주었던 형들의 문제를 어떻게 반응하는가? 그는 형들에게 복수하지 않았다. 그는 하나님이 자기 인생 속에 개입하셨다고 생각하고 문제를 하나님의 시각으로 풀어갔다. 형들이 나를 이곳에 보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이곳에 보내셨다고 말한다. 즉 인간의 생각에서 하나님의 생각으로 바꾸어 해석하고 있는 것이다. 수평에서 수직으로의 해석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하나님의 시각으로 바꾸고, 하나님의 시각으로 감사해야 한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리워해야 한다.”고 선포해 주셨습니다.

저는 이번 부흥회를 통해 인간의 생각에서 하나님의 시각으로 바꾸는 것이 영적 부흥임을 깨달았습니다. 비전교회 성도들이 마음의 틀과 사고를 복음으로 바꾸고, 하나님의 시각으로 바꾸어 복된 인생이 되고 하나님 나라의 주역으로 크게 쓰임 받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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