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부흥칼럼

Title2019.01.20 - 꿈과 비전이 있는 비전공동체
Authorberlin-visionCount61Date2019/01/21

■부흥칼럼(249)       꿈과 비전이 있는 비전공동체”        2019.01.20

꿈을 다른 말로 하면 비전입니다. 비전이 무엇인가요? 비전은 보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이 보는 것을 얻게 됩니다. 로버트 우드럽은 보았습니다. 그 분이 무엇을 보았습니까? 그 분은 1923년부터 1955년 까지 코카콜라 사장을 지냈는데 재직 당시 담대히 선언한 내용이 있습니다. “우리는 미국 군인들이 가는 곳이면 어디에서나 코카콜라 한 병을 5센트에 살 수 있게 할 것이며, 이 일을 위해서라면 어떤 대가라도 치를 것이다. 세계 모든 사람이 코카콜라를 맛보게 하고 싶다”는 것입니다. 그 후 그의 비전 덕분에 세계 전역의 수억의 인구가 그 맛을 보아 왔습니다. 여러분들도 코카콜라를 마셨습니다. 우드럽은 비전의 사람이었습니다.

미국의 헨리 포드가 사람들에게 자동차를 발명하려는 아이디어를 말했을 때 사람들은 그가 미쳤다고 말했습니다. 길도 없는데 무슨 차를 만드느냐고 말했습니다. 그때는 정말로 길이 없었습니다. 오늘날 포드 차가 얼마나 유명합니까? 라이트 형제가 비행기를 만들 때 그들의 아버지는 절대로 비행기를 만들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다행히도 아버지를 닮지 않았고 비행기를 만들어 냈습니다. 비행기를 만들도록 도와 주고 영감을 주었던 사람은 어머니였습니다. 어머니는 아이들에게 썰매를 만들어 줄 때도 역학의 원리를 잘 활용해서 만들어 주었습니다. 어머니의 통찰력을 통해서 두 아들의 꿈이 개발되었습니다. 아버지는 꿈을 상실시켰지만 어머니는 그들에게 꿈을 심어 주었고 그들 안에 있는 가능성을 개발시켜 주었습니다.

꿈이 있고 비전이 있으면 당연히 시련과 고난이 따르게 됩니다. 요셉이나 느헤미야, 다니엘을 통해서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주님을 위한 꿈과 비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단은 그것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고 많은 유혹과 공격을 퍼부었습니다. 결론적으로 그들은 시험을 다 이기고 하나님으로 크게 쓰임 받은 삶을 살았습니다. 그들의 영향력은 실로 매우 컸습니다. 여러분에게 비전에 시련이 있다면 그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믿음으로 이기셔야 합니다. 저에게 꿈이 있고 비전이 있습니다. 우리 교회 모든 성도들이 유럽 선교의 특공대가 되고, 통일 조국의 리더, 통일 코리아의 지도자로 쓰임 받는 꿈입니다. 비전가족들이 교회의 기둥으로, 한인교회 주역으로, 조국과 유럽의 기둥으로, 하나님 나라의 주역으로 쓰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비전교회는 그들이 신앙 훈련을 받으며 예배드리고 찬양하고 마음껏 뛰어 놀면서 자신들의 꿈을 이루어 갈 수 있는 장이 될 것입니다. 비전공동체는 비전 가족들의 교육의 훈련장이요, 선교의 훈련장이요, 타문화와 역사 속의 적응 훈련장입니다. 젊은이들의 사랑방입니다. 베를린 캠퍼스 사역의 거점이 될 것입니다. 미전도지 교회 개척을 위한 거점(base)이 될 것입니다. 교회 개척의 일군 양성 장소가 될 것입니다. 독일 선교, 유럽 선교, 세계선교의 거점이 될 것입니다. 통일조국을 준비하는 거점이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 예배, 말씀, 기도, 사랑, 삶, 선교가 살아있는 교회로 세워가고 싶습니다. 비전교회 부흥을 갈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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