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18.12.09 - 음악의 신동 모차르트의 삶과 음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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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67 | Date | 2018/12/10 |
■부흥칼럼(243) ”음악의 신동 모차르트의 삶과 음악” 2018.12.09 음악의 신동 모차르트(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는 1756년 1월 27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태어났습니다.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는 3세 때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고, 8세 때 교향곡을 작곡하여 음악의 신동이라고 불렀습니다. 잘츠부르크 궁정악단의 음악가였던 아버지 레오폴트와 어머니 마리아 안나는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 모차르트는 엄격한 가톨릭 신앙 안에서 양육되었습니다. 모차르트는 잘츠부르크 대성당에서 유아세례를 받았고 어린 시절 미사에 참석했습니다. 레오폴트는 아들의 천재성이 하나님의 기적의 증표라고 믿었고 그와 그의 가족은 모차르트를 열정적으로 뒷받침했습니다. 아들에 대한 교육열이 대단했던 레오폴트는 모차르트가 6세 되던 해부터 뮌헨을 시작으로 매년 음악 여행을 떠났습니다. 유럽 전역을 떠나는 음악여행을 통해 어린 모차르트는 유명인사가 되었고, 여행 중 만난 음악의 거장들을 통해 그의 음악은 더욱 깊어졌습니다. 1762년 첫번째 음악 여행에서 바흐를 만났고 거기서 그의 첫번째 교향곡을 썼습니다. 그는 [피가로의 결혼], [돈 조반니], [마술피리], [레퀴엠] 등의 작품으로 최고의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는 오페라, 실내악, 교향곡, 피아노 협주곡 등 여러 양식에 걸쳐 방대한 작품을 남겨 전시대를 통틀어 음악의 천재 중 한 사람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날까지 모차르트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음악가로 세상 사람들의 존경과 추앙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의 삶은 하나님 앞에서 비참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모차르트는 60여 편의 종교 음악을 작곡을 한 가톨릭 신자였지만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했습니다. “나의 소원, 나의 바람은 명예와 명성과 부를 성취하는 것이다.” 이러한 모차르트의 고백은 그의 인생관을 그대로 보여 준 것입니다. 그는 음악에 대한 재능과 열정이 대단했지만 그의 삶은 매우 무질서하였습니다. 대인관계에 커다란 결함이 있어서 늘 다른 사람들을 무시했으며 사회 부적응 자였습니다. 또한 가족을 돌보지 않은 채 주변의 여성들과 정욕을 일삼았습니다. 유부녀들과의 염문이 끊이지 않았고 과소비와 사치스러운 생활로 늘 빚을 지고 살았습니다. 그는 궁핍한 생활 때문에 음악 활동을 해야만 했습니다. 그의 삶과 음악에서 하나님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결국 말년에 병마에 시달리던 모차르트는 35세의 젊은 나이로 파란만장한 일생을 마감했습니다. 그의 짧은 삶과 음악 속에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반면에 바흐나 헨델, 하이든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음악을 하던 모습과는 너무나 대조적입니다. 바흐의 [마태수난곡], 헨델의 [메시아], 하이든의 [천지창조] 등에서 그들의 신실한 신앙심을 느낄 수 있는 곡들입니다. 그들의 음악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늘 나타났습니다. 우리 비전가족들은 모차르트의 삶을 반면교사로 삼아 우리의 삶 가운데 하나님이 나타나고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야 할 것입니다. 인생의 최고의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사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인생관은 전 생애를 통하여 오직 하나님만을 영화롭게 하며 그를 영원토록 즐거워하는데 있습니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 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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