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18.10.14 - 불타는 복음 전도자 존 웨슬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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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236 | Date | 2018/10/14 |
■부흥칼럼(235) ”불타는 복음 전도자 존 웨슬리” 2018.10.14 1709년 2월 7일 밤, 6살 된 존 웨슬리(John Wesley, 1703-1791)는 교회 목사관에서 잠을 자고 있었는데 그곳에 큰 불이 났습니다. 온통 집을 삼키고 있던 치솟는 불길 때문에 지붕이 무너지기 직전에 그가 기적적으로 구출되었습니다. 그후 웨슬리는 “나는 그때 정말 죽었어야 할 존재였는데 주님께서 나를 살리셨습니다. 나는 타고 있는 불에서 꺼낸 타다 남은 한 토막의 그슬린 나무입니다”라는 표현을 즐겨 사용했습니다. 타오르는 불길 속에서 구출되었던 웨슬리는 영국의 복음 전도 사역을 위해 헌신하게 됩니다. 그의 전도 열기는 매우 뜨거웠습니다.
웨슬리의 주요 관심사는 오직 사람의 영혼을 구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체험한 웨슬리는 “온 세계가 나의 교구”라는 비전을 가슴에 품고서 유럽과 세계를 향한 그의 복음 전도 사역과 선교에 힘찬 시동을 걸었습니다. 또한 그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를 자랑하는 100명의 용사만 있으면 온 세계를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도시에 기독교가 회복될 수 있기를 갈망하면서 감리교도 동역자들에게도 영혼 구원하는 일 외에 당신이 해야 할 다른 일은 없다고 적극적으로 권면했습니다.
웨슬리는 영혼 구원에 대한 목표를 향해 한결같은 마음과 지칠 줄 모르는 끈기와 집념, 불굴의 정신, 타오르는 열정으로 전국을 돌아다녔습니다. 웨슬리는 마음 속에 불붙은 복음 전도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교회를 순회하였으며, 항상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전도하는 일에 열중했습니다. 그는 전도의 열정으로 가득찼습니다. 하루에도 4-5번씩 설교하였으며, 일년에 4-5천 마일 가량을 말을 타고 다니면서 전도하고 설교하였습니다. 웨슬리 목사는 18세기 말까지 영국에서 복음 전도 사역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죽을 인생들을 인도하여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구원을 아는 지식을 갖게 하려는 열심과 열정으로 불꽃같은 일생을 살았습니다. 지칠 줄 모르던 웨슬리의 삶의 바퀴가 멈추었습니다. 그는 1791년 88세를 일기로 65년간의 긴 사역을 접고 영원한 안식을 취했습니다.
그는 88년을 살면서 실로 풍성한 열매를 맺는 삶을 살고서 큰 기쁨을 가지고 영광스러운 나라로 향했습니다. 결국 불길에서 꺼낸 타다 남은 나무토막 존 웨슬리의 몸이 잠들었습니다. 영국 18세기 초부터 불어 닥친 저주와 어두움과 방황의 땅에 웨슬리는 십자가의 피와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불을 지폈습니다. 웨슬리로 인해 영국 땅은 하나님의 영광과 은혜의 빛으로 가득한 부흥의 땅이 되었습니다. 그는 진정 회심의 사람이요, 전도의 사람이요, 성령의 사람이요, 열정의 사람이었습니다. 작은 거인 전도자 웨슬리는 18세기 잉글랜드 교회 부흥의 불씨요, 부흥의 주역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손에 들려진 영적거인이었습니다. 웨슬리는 영혼 구원에 대한 불같은 그의 비전은 오늘날까지 수많은 사역자들과 그리스도인들에게 큰 감동과 도전을 주고 있습니다. 비전 공동체 안에서 영혼 구원에 대한 열정이 불꽃처럼 타오르기를 소망합니다. 제 2의 웨슬리, 제 3의 웨슬 리가 나오기를 갈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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