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18.09.30 - 육체의 소욕과 성령의 소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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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118 | Date | 2018/09/30 |
■부흥칼럼(233) ”육체의 소욕과 성령의 소욕” 2018.09.30 맥체인 성경 읽기표에 따라 갈라디아서 5장을 읽고 묵상하였습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주님 앞에 의롭다 함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잘 말씀하고 있습니다. 거듭난 성도들 안에는 옛 성품과 새 성품이 있습니다. 우리 안에 까마귀도 있고 비둘기도 있습니다. 까마귀는 아담에게 속한 부패한 옛 성품이묘, 비둘기는 주님이 주신 새 성품입니다. 까마귀는 옛 성품을 좋아하고 자극시키며, 비둘기는 내 속에서 영성을 만족시킬 수 있는 거룩한 영양을 계속 요구합니다. 즉 내 안에서 육체의 소욕과 성령의 소욕이 서로 갈들을 일으키고 심한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육체의 욕심은 신체의 욕심입니다. 또한 타락한 인간 본성의 일반적인 욕구 전체를 의미합니다. 19절부터 21절 까지 육체의 일들이 나옵니다.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갈라디아서 5장 19-21). 육체의 일을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도적적인 것(감감적인 것), 종교적인 것(미신적인 것), 사회적인 것(관계적인 것)입니다. 이러한 육체의 일들이 현저하게 우리의 삶 가운데서 나타나게 됩니다. 누구라도 믿음이 연약해지면 죄의 습관에 빠지기 쉽습니다. 거듭난 우리들은 죄를 안 지으려고 발버둥을 칩니다. 그러나 또다시 죄악에 빠지고 맙니다. 사도바울은 내가 깨끗한 삶을 살기를 원하는 열망보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즉 성령을 좇아 살 때 죄를 이길 수 있다고 가르칩니다. 우리는 육체의 일을 성령으로 살면서 이겨야 합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갈라디아서 5장 22-23절). 성령의 열매는 9가지이며, 긍극적으로는 한 가지입니다. 이것은 한 인격, 즉 예수님의 인격에 나타난 아홉 가지 특성을 말합니다. 내 속에 성령님이 거하시고, 주님의 영이 나를 지배하게 되면 내 속에 성령의 열매가 맺어집니다. 즉 예수님의 인격이 내 속에서 이루어져 갑니다. 성령의 열매를 사모하십시오. 육체를 따라 살면 육체의 일을 하게 되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게 되면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성령을 좋아 행하게 되면 성령이 인도하심을 받게 되고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르면 그 결과로서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되고,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되면 결국 성령으로 사는 것이 됩니다.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이 성령으로 살아가는 삶입니다. 육체를 정복하는 길은 성령께 복종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육체의 소욕대로 살지 말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육체의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고 우리는 성령으로 삽니다. 성령은 육체를 이길 힘을 주십니다. 비전은 성령의 열매를 삶 속에서 맺으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비전은 성령으로 승리하시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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