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18.09.09 - 존 뉴톤의 Amazing Grac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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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71 | Date | 2018/09/10 |
■부흥칼럼(230) ”존 뉴톤의 Amazing Grace” 2018.09.09 죤 뉴톤(John Newton, 1725-1807)는 1725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머니를 결핵으로 여윈 뉴톤은 11세때 선장인 아버지를 따라 거친 선원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방탕하고 부도덕한 생활을 하였으며 극악한 노예상인이었습니다. 무절제한 생활을 하다가 그는 1743년 영국해군에 입대했다가 문제를 일으켜 자신이 아프리카 노예로 팔리는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15개월 동안 시에라 래온에서 좀 떨어진 섬에서 굶고 천대받는 노예생활을 하다가 영국으로 왕래하는 무역선에 극적으로 구출되었습니다. 이 배와 같이 항해하면서 뉴톤은 토마스 아켐피스가 지은 “그리스도를 본받아”를 읽고 깊이 감동을 받고 회심하게 됩니다. 회심 후 그는 주님의 놀라운 은혜를 발견케 됩니다. 주님은 바로 나를 위해 죽으셨고 바로 그 은혜로운 사실을 가르치셨으며 죄인으로서의 모든 두려움이 사라지게 하신 것입니다. 런던에 돌아온 뉴톤은 노예선의 선장이 되었습니다. 당시 노예사업이 도덕적 불의가 아니었지만 뉴톤은 마음에 가책을 받았습니다. 1754년 29세 때, 그는 노예사업을 집이 치우고 완전히 복음을 위해 자신을 내어 놓았습니다. 뉴톤은 1764년 성직자로 임명되어 작은 마을 올니(Olney)에서 시무했으며, 너무 지독히 방탕했던 과거가 늘 자신에게 올무가 되어 자신을 채찍질 하곤 했습니다. 뉴톤 목사는 1807년 82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세상을 떠날 때 까지 강단에 서서 설교를 하곤 했습니다. 305장 “나 같은 죄인 살리신”(Amazing Grace, how sweet the sound) – 이 찬송시는 뉴톤이 54살 되던 해인 1779년에 작시되었습니다. 전 세계 그리스도인들이 널리 부르는 이 찬송시는 죤 뉴톤 목사의 회심의 노래이며 거듭남의 기쁨에 가득한 간증이며 용서를 체험한 자의 뜨거운 고백이기도 합니다. 에베소서 2:5절의 말씀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라가 이 찬송가의 배경입니다. 또한 뉴톤이 작시한 찬송가는 44장 “지난 이레 동안에”, 구 81장 “귀하신 주의 이름은”, 210장 “시온성과 같은 교회” 곡들이 우리들의 찬송가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한 때는 이교도였으며 탕아였고 아프리카 노예상인이었던 존 뉴톤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풍성하신 은혜로 되살아났고 소생케 되었으며 그가 없애 버리려고 애쓰던 그 복음을 위해서 전파자의 사명을 받아 16년간을 버킹검에서, 27년간은 올니교회에서 사역을 했다”라는 이 문구는 죤 뉴톤의 올니에 있는 묘비명입니다. 뉴톤은 기독교회사나 아름다운 찬송시 작사사에 있어서도 빼어 놓을 수 없는 인물입니다. 또한 당시 죠지 휫필드, 죤 웨슬리, 챨스 웨슬리 등은 모두 영국국교의 테두리를 벗어나 복음적인 활동을 한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뉴톤은 영국 국교 안에 머물면서 국교의 세속화, 교권과 맞서 과감히 싸운 영적 지도자입니다. 거듭난 이후 이후 뉴톤 목사의 변화되 삶은 오늘날에도 우리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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