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18.08.05 - 한반도 통일을 향한 주님의 비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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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56 | Date | 2018/08/10 |
■ 부흥칼럼(225) 제목: 한반도 통일을 향한 주님의 비전 모든 통일은 하나님 나라와 연관성이 있습니다. 북한의 2,500만 동포에게 복음이 들어가기 위해서 북한이 열려햐 한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아닌 사람을 우상으로 숭배하는 주체사상 아래에서는 온전한 하나님의 나라가 펼쳐질 수 없습니다. 북한 땅의 우상숭배가 하나님의 예배로 바꾸어지기를 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고 하나님 나라의 회복인 것입니다. 남과 북이 통일한국을 경험하며 함께 손잡고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지상명령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한반도는 아직도 분단 상태입니다. 하지만 이 시대의 흐름으로 볼 때 지금 통일의 때가 임박하며, 통일의 새벽이 동터 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최근 조국에서는 정치, 외교적인 움직임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남북 회담과 북미 회담이 성사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일하기 시작하셨습니다. 하나하나 쓰러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계십니다. 정치, 외교적으로 해석이 안 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뒤에서 일하고 계십니다. 이제 평화 통일의 씨를 뿌리고 열매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왔습니다. 한국교회가 매우 중요한 시점에 있습니다. 반드시 교회 갱신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그날을 위해 남한의 교회들이 물질만능주의와 기복신앙을 버리고 형제의 마음으로 기도하고 돕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시 거룩한 기준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 통일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로 일어나지만 우리들이 할 일은 해야 합니다. 교회가 준비되지 않으면 정치, 외교만으로는 안 됩니다. 이제 한국교회는 통일을 준비해야 합니다. 1988년 총신대학 신학대학원 3학년 때,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북한 선교의 비전을 주셨습니다. 그 후 저의 가슴 속에는 북한 선교 숙제와 통일이 거룩한 부담감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독일의 통일은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한반도 통일이 우리에게는 불가능하지만 하나님께는 어려운 일이 하나도 없으십니다. 하나님은 소망의 하나님이십니다. 소망의 하나님께 기도하며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한반도의 기다림의 때는 은혜의 때이며 준비의 때입니다. 첫째, 통일을 위한 간절한 기도하는 일입니다. 통일을 위해 다니엘처럼 하루에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간절히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조국 통일의 길을 여실 것입니다. 독일 통일의 기적은 성 니콜라이 교회에서 매주 월요일에 열렸던 동독 젊은이들의 평화기도회였습니다. 그 작은 기도회가 기적 같은 독일 통일을 가져온 것입니다. 한반도 통일을 위해 더욱 더 한마음 한뜻으로 기도해야겠습니다. 둘째, 영역별 통일 선교운동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정치, 경제, 사회, 교육, 예술, 신학, 언론, 축산, 농업, 비즈니스, 행정, 스포츠, 의료, 미디어, 등등 모든 영역에서 통일을 잘 준비하는 일입니다. 독일 로랜드 버거 컨설팅(Roland Berger Strategy Consultants) 회사는 독일 통일 과정에서 57,000개의 동독 국영 기업 컨설팅을 7년간 했습니다. 통일을 준비하는 디아스포라들에게 좋은 모델이라 생각합니다. 조국교회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흩어진 한인 디아스포라들도 자기 전문 영역에서 통일선교를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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