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18.07.01 - 세계선교대회를 통해 받은 은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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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61 | Date | 2018/07/01 |
부흥칼럼(220) 2018. 07. 01 세계선교대회를 통해 받은 은혜 저는 이번 한국 방문 중에 세계선교대회에 참석하여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먼저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2018 세계선교대회, 7차 선교전략회의”가 “함께 그날까지!”(마 24:14) 주제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 예수 그리스도” 부주제로 6월 18일부터 21일 까지 열렸습니다. 이 선교대회에는 2,000여명의 선교사와 목회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조용중 목사의 “함께 그날까지!”, 서동혁 교수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선교적 도전”, 로렌커닝햄과 이규현 목사, 임현수 목사의 설교가 있었습니다. 또한 박기호 교수의 “바람직하지 않은 선교와 바람직한 선교”, 오벳 알바레즈의 “토착화 운동”, 켄 안의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블록체인 혁명과 기독교”, 그렉 파슨스의 “가장 소외된 자를 위한 주님의 부르심”, 미노루 오구야마의 “반역자와 남은 자” 등의 강의, 여러 선교사들의 선교현장 보고와 디사이플스 찬양팀, 액츠뮤지컬선교단 다국적팀의 죽임당하신 어린양, 아프리칸 찬양팀의 NyM 하나님의 북 행사 등이 있었습니다. 또한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우리로 열방과 세대를 잇는 복음의 다리가 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6월 25일부터 28일 까지 GMS 세계선교대회가 열렸습니다. 전 세계에서 700여명의 선교사들과 파송교회 목회자, 해외교회 지도자, 선교 관심자 등 총 1000여 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대회는 ‘G-bridge’(지-브리지)를 주제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경을 통해 말씀하시는 ‘바른 선교’를 숙고하고, 한국교회의 선교를 반성하고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선교 방향과 새로운 선교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개회예배에서 GMS 총재 전계헌 목사는 ‘주 예수께 받은 사명’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사도 바울은 복음의 사명을 안고 결박과 환란이 기다리는 길을 순교를 각오하면서까지 꿋꿋이 걸어갔다. 힘들 때마다 주님이 주시는 능력을 의지하고 선교 사역을 기쁨으로 감당하라”고 권면하셨습니다. 봉크 박사의 ‘선교와 섬김’이라는 주제로 예수 그리스도에 이어 사도 바울의 성육신적 선교에 대한 강의는 참 좋았습니다. 선택특강은 ‘선교지 이단 현황과 대응책’ ‘위기관리와 멤버케어’ ‘GMS 위기관리의 실제’ ‘복음적 교회개척 운동’ ‘여성 선교사의 선교적 이해’ ‘유종의 미를 위한 선교 멘토링’ ‘다음세대 MK 선교’ 등의 과목들이 개설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저는 “유럽선교 동역화를 위한 청년 사역”이란 주제로 발제하였습니다. 저는 매 시간 마다의 말씀과 강의, 선교현장 보고 등은 많은 도전이 되었습니다. 선교사들의 현장 사역 보고를 들으면서 헌신과 수고를 아끼지 않는 선교사들의 모습에 큰 감동이 되었습니다. 눈물로 걸어가는 광야와 척박한 선교의 길은 하나님의 나라에서 크게 열매 맺으리라 생각합니다. 선교인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이야말로 교회의 가장 큰 사명이자, 교회에 주신 은혜임을 고백하는 시간이었으며, 새로운 미래 선교를 열어가겠다는 다짐과 소망이 가득했던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비전 가족들과 함께 더욱 더 유럽과 온 열방을 향한 열정적인 선교를 하고 싶은 마음으로 가득했습니다. 비전교회에 선교부흥이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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