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18.04.22 - 유럽선교, 세계선교의 꿈 | ||||
---|---|---|---|---|---|
Author | berlin-vision | Count | 73 | Date | 2018/04/23 |
■부흥칼럼(213) ”유럽선교, 세계선교의 꿈” 2018.04.22 지금은 한인디아스포라 시대가 활짝 열렸습니다. 마지막 영광스러운 추수의 때를 준비하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유럽 47개 국가에 많은 한인들과 청년, 대학생(유학생)들을 흩으시고 곳곳마다 한인교회를 세워주셨습니다. 또한 많은 선교사를 파송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선교적 섭리가 놀랍기만 합니다. 이러한 선교지에 한인 디아스포라들을 보내주심은 예수 그리스도와 피 묻은 십자가의 복음 선포와 유럽 선교의 중요한 몫을 잘 감당하기 위함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해외 한인디아스포라교회 성도들의 장점은 인종, 이중(다중) 언어, 역사 및 문화적 단일성을 극복하고 선교적으로 의식이 열리고 생각이 트여 있다는 것입니다. 즉 그들은 유럽 선교 현장에서 정착하여 살고 있는 전략적 선교 일꾼들로서 엄청난 자원들입니다.
지난 500년 전 유럽에서는 종교개혁의 부흥이 일어났습니다. 그 후 영국에서 17세기 청교도 운동과 18세기 대부흥 운동이 일어났으며, 같은 시기 독일에서는 경건주의 운동이 일어났습니다. 이처럼 지난 몇 세기 동안 유럽의 교회들은 하나님의 영광과 복음으로 가득했습니다. 그 결과로 유럽은 교회뿐만 아니라 교육, 사회, 학문, 정치, 경제, 역사, 과학, 문화, 가정, 선교 등 모든 분야에도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유럽은 선교의 중심지로 자리를 잡았고 다른 분야에서도 세계를 주도하는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한 마디로 유럽의 역사는 기독교 교리와 교회의 영향력을 제외하고는 결코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기독교 신앙은 유럽 사회의 심장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유럽교회는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유럽은 영적으로 쇠퇴하여 점점 선교지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물론 부흥하는 몇몇 교회들도 있지만 전체적인 흐름은 유럽이 영적으로 침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선교운동이 일방적으로 북에서 남으로, 서에서 동으로 흘러왔다고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다른 곳을 가지 않아도 여러 인종과 문화의 사람들을 주변에서 접할 수 있습니다. 선교의 방향이‘모든 곳에서 모든 곳으로’, 즉 다방향적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유럽은 영적으로 위기의 땅이면서도 선교를 위한 기회의 땅이기도 합니다. 한국교회는 특별히 유럽교회에 영적으로 복음의 빚을 졌습니다. 이제 한인디아스포라 성도들을 통해 복음의 빚을 갚을 때가 왔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유럽 선교의 꿈을 꾸십시오. 세계 열방에 선교하는 비전을 가슴에 품으십시오. 저의 꿈은 유럽선교, 세계선교입니다. 꿈이 있을 때 삶의 의미가 있고 보람이 있습니다. 꿈이 있을 때 생을 위대하게 만듭니다. 꿈이 없으면 인생이 낭비입니다. 비전 가족들은 무엇보다도 유럽선교, 세계선교의 꿈이 있어야 합니다. 베를린비전교회에서는 4월 28일 토요일에 선한목자 선교회 -GSM Mission Movement- 선교 행사를 개최합니다. 장봉인 전도사님은 GSM 유럽 지부장을 맡고 계시는데, 이날 전체 행사를 진행하시게 됩니다. 모든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우리의 기도와 열정과 선교 헌신을 모아 유럽과 전 세계 열방에서 선교 사역하시는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할 때 놀라운 부흥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
|||||
Previous | 2018.04.15 – 화형 당한 사보나롤라 | ||||
Next | 2018.04.29 – 쥬빌리 베를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