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18.03.18 - 적그리스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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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114 | Date | 2018/03/18 |
■부흥칼럼(208) ”적그리스도” 2018.03.18 성경은 주님이 오시기 전에 반드시 일어날 징조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첫째, 복음이 열방에 전파되는 일이 일어날 것이며 둘째, 이스라엘의 회심과 연관된 어떤 사건이 일어날 것이며 셋째, 적그리스도의 출현입니다. 3가지 중에서 “적그리스도”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적그리스도문제는 요한일서 2: 18, 데살로니가후서 2:1-12, 요한계시록 3:1-18, 디모데전서 4장, 베드로후서 2,3장, 다니엘서 7장 등에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다니엘서 2장과 7장, 8장에서 말하는 핵심 주제는 “이 세상은 끝까지 성도들에게 고통과 박해의 장소가 될 것이며 그런 상황은 점점 나아지기는 커녕 점점 더 심해질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세상 나라들을 심판하시고 끝장내시며 결코 다함이 없는 자신의 나라로 대체하실 것이다.”
다니엘 7장에는 다니엘이 본 네 짐승이 나옵니다(단 7:7-8, 15-28). 바다에서 나오는 짐승과 땅에서 올라온 짐승에 대한 설명인데, 여기서 바다는 세상이요, 네 짐승은 네 나라입니다. 첫번째 등장하는 사자는 바벨론을, 두번째 등장하는 곰은 메대 바사를, 세번째 등장하는 표범은 헬라제국(그리스)을, 네번째 등장하는 철 이를 가진 무섭고 놀라운 짐승은 바로 로마제국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중동을 연구하는 어떤 학자들은 이슬람 제국이라고 말을 합니다. 로마는 잔인하지 않다고 말합니다. 로마의 정신은 관용이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악함은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IS라는 것입니다. 이 짐승들은 전반적으로 하나님 나라가 최종적으로 도래할 때 까지 계속될 폭력과 권력욕의 지속적인 상태로서의 현 세계 질서를 보여 줍니다. 그리고 넷째 짐승은 권세와 지속 기간 면에서 앞의 짐승들과 다를 것입니다.
또한 다니엘서 7:8에서 넷째 짐승에게서 나온 작은 뿔은 말세에 나타날 적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이 4 짐승의 환상에 대한 핵심 포인트는 짐승과 같은 지상의 나라들이 성도들을 억압할 때는 하나님에 의해 제한되며 그 배후에는 짐승들이 마침내 고분고분해지고 멸망당할 하늘 법정의 장면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말세에 왜 이 적그리스도를 허용하실까요? 저는 하나님께서 적그리스도를 사용함으로써 그리스도에 대한 사람들의 마음이 진심인지 아닌지를 최종적으로 시험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태복음 24장은 [종말장], 혹은 [말세장]으로 불리웁니다.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와서 사람들을 미혹하고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큰 환란이 있을 것입니다.
마태복음 24: 33절에는 적그리스도의 마지막 유혹이 예언되고 있습니다. “그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마지막을 향해 전개되는 역사의 마지막 시간표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천사는 작은 뿔의 정체를 밝히는 일보다는 다가올 심판과 성도들의 승리에 대해 더 관심을 기울입니다. 오늘날 적그리스도의 모형은 IS처럼 잔인한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조용하고 점잖게, 우아하게 침투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비전 기족들이 깨어 있어야 이유입니다. 시대를 분별해야 합니다. 다니엘처럼 거룩에 힘쓰고 믿음과 말씀으로 살아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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