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18.01.07 - 조나단 에드워즈의 결심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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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254 | Date | 2018/01/07 |
■부흥칼럼(198) ”조나단 에드워즈의 결심문” 2018.01.07 조나단 에드워즈는(Jonathan Edwards, 1703~1758)는 17살에 예일대 학사 학위를 받았고, 19살에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에드워즈는 예일대학교 대학원 재학 중 18세 때 놀라운 회심을 체험하였습니다. 회심 후 20세가 되기 직전 에드워즈는 일기를 쓰며 경건한 삶을 위한 자신의 결심을 남겼습니다. 그는 자신의 평생 지침으로서 하나님 앞에서 70가지를 결심하였습니다. 이것이 “조나단 에드워즈의 결심문”입니다. 그는 자신이 작성한 결심문을 위해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저의 다짐이 하나님의 뜻과 합한다면 제게 은혜를 베푸셔서 그리스도를 위해 이 결심들을 자킬 수 있는 능력을 주시옵소서.” 에드워즈는 자신의 결심을 반드시 “일주일에 한 번씩 읽기”로 다짐했습니다.
그의 결심 내용들은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도덕 및 생활에 대한 것들입니다. 그는 보복에 대한 경계심, 말조심에 대한 것, 시간을 아끼고 선용해야 한다는 것을 중요시 여겼습니다. 이러한 인식을 가진 청년 에드워즈는 일생동안 정말로 시간을 절약하면서 살았습니다. 둘째는 구원의 확신을 비롯한 하나님과의 관계에 관한 것들입니다. 그는 자신의 구원에 대한 철저하고도 깊은 관심을 표명했는데, 내가 회심 되었든지 안 되었든지 현재 불안정한 상태에서 잠들지 않도록 하나님께 계속하여 기도하였습니다. 셋째는 믿음과 경건에 관한 내용입니다. 그는 그의 마음을 세상으로부터 분리시켜 오직 천국에 고정시키고, 회개하고 죄를 슬퍼하며, 육신을 죽이는 일을 계속했습니다. 그리고 30대에는 식사를 꼬박꼬박 챙기는 것보다는 신령한 일 추구하는 것을 더 중시했습니다. 또한 인내를 훈련하고 자기 평생에 기도로 하나님과 교제하고 자기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아뢰는 삶기로 작정했습니다.
조나단 에드워즈는 미국 노샘프턴 교회에 24세에 부목사로 부임한 후 26세에 담임목사 되어 23년간 교회를 목양했습니다. 에즈워즈가 목회하는 동안 노샘프턴 교회는 1734-1735년, 1740-1742년 동안 두 차례나 부흥을 경험했습니다. 또한 에드워즈는 1740-1742년의 제 1차 대각성운동의 주역으로 쓰임 받았습니다. 목회 후에 에드워즈는 프린스턴 대학 총장을 지냈으며, 수많은 저서와 설교로 오늘날까지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는 18세기 미국교회 부흥의 주역이요, 위대한 청교도 신학자요, 목회자요 설교자였습니다.
미국사 전체를 통틀어 가장 커다란 영향을 미친 인물들 중 하나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청년의 정욕에 이끌리기 쉬운 이십 세 청년의 나이에 하나님께 이처럼 철저히 자기 삶을 헌신하기를 기뻐한 사람은 인류 역사상 많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처럼 비범하게 헌신한 사람이었기에 에드워즈는 영적 거인이 될 수 있었고 하나님께 크게 쓰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당시 일어났던 부흥을 체험하면서 부흥을 분석하며 정리하여 부흥에 대한 가장 중요한 책들을 남긴 인물입니다. 에드워즈는 오늘날까지도 가장 위대한 부흥 신학자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비전 공동체 식구들이 지금부터라도 나의 결심문을 쓰기 시작해야 할 이유인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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