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17.10.22 - 영혼 구원에 불타는 존 웨슬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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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221 | Date | 2017/10/26 |
■부흥칼럼(187) ”영혼 구원에 불타는 존 웨슬리” 2017.10.22 존 웨슬리 (John Wesley, 1703-1791)는 1703년 6월 17일 링컨셔의 엡워스에 있는 국교회 교구 목사관에서 태어났습니다. 당시 그의 부친 사무엘은 영국 국교회 목사였으며, 그의 모친 수잔자는 학식과 재능, 신앙 면에서 비범하였습니다. 청교도적 신앙 유산을 양친 모두 물려받았지만 특히 어머니 수잔나에게 강하게 남아 있었습니다. 이처럼 웨슬리는 청교도 신앙이 특징인 어머니의 영향을 크게 받으면서 성장하였습니다. 특히 1738년 5월 24일 웨슬리는 런던 올더스게이트 모라비안 집회에서 회심 체험 이후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그의 중요한 관심사는 오직 사람의 영혼을 구원하는 일이었습니다. 웨슬리의 전도 열기는 매우 뜨거웠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체험한 웨슬리는 “온 세계가 나의 교구”라는 비전을 외치면서 유럽과 세계를 향한 그의 복음 전도 사업과 선교에 힘찬 시동을 걸었습니다. 또한 그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를 자랑하는 100명의 용사만 있으면 온 세계를 움직일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그리고 그는 도시에 기독교가 회복될 수 있기를 갈망하면서 감리교도 동역자들에게도 영혼 구원하는 일 외에 당신이 해야 할 다른 일은 없다고 적극적으로 권면했습니다. 또한 웨슬리는 복음의 불길이 타오르기를 갈망하면서 그의 비전을 이루기 위해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2시간씩 기도하였습니다.
웨슬리는 목표를 향한 한결같은 마음과 지칠 줄 모르는 끈기와 집념, 불굴의 정신, 타오르는 열정으로 전국을 돌아다녔습니다. 그는 항상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전도하는 일에 열중했습니다. 웨슬리는 마음속에 불붙은 복음 전도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교회를 순회하면서 하루에도 4-5번씩 설교하였으며, 일 년에 4-5천 마일 가량을 말을 타고 다니면서 전도하고 설교하며 교구를 방문하였습니다. 그는 죽을 인생들을 인도하여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구원을 아는 지식을 갖게 하려는 열심과 열정을 보였습니다. 웨슬리는 18세기 말까지 영국에서 복음 전도 사역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습니다. 그는 전도의 열정으로 가득찼으며 하나님의 손에 들려진 영적거인이었습니다. 영혼 구원에 대한 불같은 그의 비전은 오늘날까지 수 많은 사역자들과 그리스도인들에게 큰 감동과 도전을 주고 있습니다.
우리 역시 죄악의 불길 속에서 건짐받은 은혜가 큽니다.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워” 찬양하면서 베를린 구석구석을 누비면서 열정적으로 복음을 전해야겠습니다. 웨슬리처럼 회심하여 영혼 구원에 목숨을 건 복음 전도자가 어디 있는가, 사도 시대이후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구령자는 웨슬리입니다. 이것이 웨슬리를 통한 부흥입니다. 웨슬리의 불타는 구령의 열정과 복음 전도의 영성이 우리들에게 리바이벌 되어야 합니다. 11월 19일은 비전교회 새가족 초청의 날입니다. 새가족영혼 구원을 위해 힘쓰고 수고할 때 하나님께서 은혜 주시리라 믿습니다. 전도가 교회 부흥의 원리입니다. 가을에 전도부흥이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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