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부흥칼럼

Title2017.03.05 - 목요비전집회를 위한 기도문
Authorberlin-visionCount364Date2017/03/05

■부흥칼럼(154)      목요비전집회를 위한 기도문”        2017.03.05

2017년 3월 2일 목요일 저녁 7시, 드디어 목요비전집회의 문이 열렸습니다. 저는 베를린비전교회를 개척하면서부터 목요일 저녁에 성도들이 모여 다함께 찬양하고 말씀 듣고 기도하는 시간을 갈망하였습니다. 그런데 교회 개척 3년 6개월 만에 하나님께서 그 기도에 응답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입니다. 사실 찬양팀으로 섬겨주신 김윤지, 박민아, 김민아, 장지연 자매님과 박준성 형제님의 헌신과 기도와 뜨거운 열정으로 인해 목요비전집회는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찬양팀에 힘찬 박수와 격려를 보내고 싶습니다.

첫날 집회부터 찬양팀 리더 김윤지 자매님이 회개기도를 많이 강조하였습니다. 다함께 찬양하며 회개기도 하는데 하나님께서 많은 은혜를 주셨습니다. 마음을 만져주시고, 회개가 터지고 은혜의 샘물이 터지는 성령으로 충만한 밤이었습니다. 저는 맥체인 성경읽기표에 따라 욥기 31장을 다함께 읽고서 잠깐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욥기서는 고난의 책이 아니라 하나님의 절대주권에 대한 책입니다. 고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하나님만 의지하면서 살아가는 욥과 같은 신앙생활을 하자”고 권면하였습니다.

그 후 개인적으로 기도하는데 하나님께서 저에게 감동과 기도의 제목을 주셨습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목요비전집회가 초대교회 성도들이 오순절 날 성령을 충만하게 받았던 마가의 다락방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목요일 저녁마다 찬양하고 기도하고 말씀 읽고 들을 때 성령이 충만하게 임하여 주옵소서.온 교회 성도들과 가정과 교회가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목요비전집회가 엘리야의 갈멜산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3년 6개월 동안 비가 오지 않았던 땅에 엘리야가 갈멜산에서 간절히 기도할 때 하늘 문이 열려 은혜의 소낙비가 하늘에서 쏟아져 이스라엘 백성들이 살게 되었던 것처럼, 매 주 목요일마다 이곳에서 찬양하고 간절히 기도할 때 하늘 문이 열리게 하옵소서. 은혜의 단비, 성령의 단비, 사랑의 단비, 용서의 단비, 능력의 단비를 주소서. 우리 영혼들이 다 살아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목요비전집회가 야곱의 얍복강가가 되게 하옵소서. 야곱이 밤새 하나님과 씨름하여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하여 야곱의 인생이 변화되고 새롭게 되었던 것처럼, 찬양하고 기도하는 이 밤이 내 인생이 변화되는 얍복강가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나의 못된 기질과 성품, 쓴 뿌리, 분노, 불만, 원망, 감사하지 못한 등등 다 버리고 이제는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사랑하며 용서하며 감사하며 살아가는 사람으로 변화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목요비전집회가 수 많은 병자들이 치우받았던 베데스다 연못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찬양하고 말씀 듣고 기도할 때 마다 나의 병든 몸이 치유되게 하시고, 회복되게 하시고, 강건하여 주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영적으로도 더러운 것들이 다 끊어지고 버려져서 깨끗하고 거룩한 사람으로 회복되게 하옵소서. 교회에 놀라운 부흥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베를린과 독일, 유럽, 온 열방과 조국 교회, 북한 땅에도 놀라운 영적 부흥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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