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부흥칼럼

Title2016.06.26 - 예수 사랑 나눔잔치
Authorberlin-visionCount66Date2016/06/27

■김현배목사 부흥칼럼(118)    예수사랑 나눔잔치”         2016.06.26

 

7월 3일 예수사랑 나눔잔치는 우리 모두가 새 생명을 위해 해산의 수고를 하는 날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자신이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본분을 다하기 위해 땀 흘리는 날이며, 교회적으로는 맥추감사주일을 맞이하여 많은 이웃들을 초청하여 함께 예배드리며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날입니다. 그날은 하나님께서 전반기 동안 가정과 학업과 직장과 사업과 우리의 모든 삶에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날입니다. 또한 주님께서 우리를 초청해 주시는 잔치 날이며, 십자가 군병들의 함성에 원수 마귀가 패주하는 날이 될 것입니다.

 

왜 우리는 전도해야 할까요?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기 때문입니다(고후 5;15). 우리가 전도하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명령하셨기 때문입니다(막 16:15). 그리스도가 없는 사람은 모두 길 잃은 자들이기 때문입니다(행 4:12).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사람들에게 말할 수 없는 축복이 주어지기 때문입니다(요1;12, 골 1:14, 요 14:27). 그리스도를 증거 하는 것은 영적 성장을 도와주기 때문입니다(갈 6:7, 요 4:34). 우리가 전도하는 이유는 이것이 놀라운 특권이기 때문입니다(고후 5:20). 성령께서 우리에게 전도하도록 능력을 주시기 때문입니다(행1:8).

 

사람들이 영혼들을 구원코자 간절히 소망하지 않는 한 영혼들을 얻을 수가 없습니다. 만일 우리들이 영혼을 얻기를 원한다면, 영혼을 사랑하는 뜨거운 열정이 있어야 합니다. 전도대상자와 친분을 가지며 모든 일에 사랑을 베풉니다. 우리들의 사랑의 수고가 따라야 할 것입니다. 또한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희생적인 기도가 있어야 합니다. 전도대상자의 마음이 열릴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 영혼의 구원을 위해 밤낮으로 부르짖어야 합니다. 한 영혼 구원을 위해 한 끼 이상 금식기도를 합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손을 의지해야 합니다.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로 돌아오리라”(행 11:21)는 말씀을 붙드십시오. 이 말씀은 놀라운 교회의 확장이 인간의 지혜나 수완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일어난 일임을 일깨우는 귀중한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이 사람의 영혼을 구하는 일에 한결같은 성공을 허락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천국의 상급을 기대하시기를 바랍니다.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단 12:3). 전도의 상급입니다. 그러므로 전도가 어렵지만 성령의 능력을 의지하고 나아갑시다. 찾고 또 찾읍시다. 전도는 성령의 능력이 함께 하실 때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다음 주일에 잃어버린 양들, 학교와 직장 동료, 이웃들의 영혼 구원을 위해 교회로 초청합시다. 베를린에는 200여 종족, 약 380만-400만 명이 살고 있으며, 그 중에 한인들은 약 7-8천명, 젊은 청년들은 약 2,000여명 된다고 합니다. 베를린이 사는 길은 베를린 복음화요, 베를린 성시화입니다. 베를린 땅에 푸르고 푸른 예수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합시다. “주님의 일이 수년 내에 부흥케 하옵소서”(합 3;2)가 교회의 절대적인 기도가 되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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