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부흥칼럼

Title2016.04.24 - 우크라이나 선교
Authorberlin-visionCount140Date2016/04/24

■김현배목사 부흥칼럼(109)     우크라이나 선교”              2016.04.24

유럽 47개국 선교비전을 가진 비전교회는 우크라이나를 품었습니다. 오늘은 우크라이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브에서 김병범 선교사, 김 나탈리야 선교사님(김 마리아, 김 엘리자벳진) 가정이 선교 사역하고 있습니다. 최근 김병범 선교사님으로부터 받은 사역소식입니다.

우크라이나는 동유럽에 속하며 과거 구소련 공산주의연방 국가중 하나였다가 소련연방이 무너지면서 독립한 나라입니다. 연방 전에는 왕정이었다가 연방 해체 후 공화국민주주의로 체제로 변환되었습니다. 종교적으로는 소련 연방 이전부터 존재한 오랜 전통을 가진 우크라이나 정교회가 80%, 가톨릭이 7%, 개신교 3%, 공산주의 무신론 3% 정도입니다. 정교회 신자가 대부분이지만 정교회 신자 중 90% 이상은 명목적인 신자들입니다. 경제적으로는 남북한의 7배에 해당하는 면적의 막대한 비옥한농토를 가져 많은 양의 밀을 생산해 수출하는 1차 산업(농업)의 비중이 높은 경제구조입니다. 정치적으로는 연방해체 후 몇 년 전까지 가까웠던 러시아와 결별하고 유럽연합에 가입하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인들이 절반이상 사는 동부지방이 분리하려는 갈등에 경제가 어려워져 삶이 곤핍해졌습니다.

다음은 선교사역입니다. 1) 현지인교회 사역입니다. 수도 키예브에 교회를 개척해 예배당을 건축하고 현지인들을 말씀으로 가르치며 주일예배 수요예배 성경공부 주일학교들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2) 무교회 지역 교회개척 사역입니다. 개신교회가 없는 무교회 지역에 현지인을 파송해 교회를 개척해오고 있습니다. 3) 신학교 사역입니다. 키예브 슬라빅 복음주의 신학교를 설립해 운영하며 현지인들을 목회자로 양성해 우크라이나 복음화를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단기 선교팀과 함께 하는 사역입니다. 우크라이나 신학교에서 함께 매일 경건예배를 드리고, 수요예배 저녁시간에도 다함께 모여 뜨겁게 찬양하고 말씀 듣고 간증하며 우크라이나 복음화를 위하여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그리고 현장에서는 난민 수용소와 장애인 수용소 그리고 고아원을 방문하여 복음을 전하는 사역입니다. 이곳은 몸도 불편하고 건강하지 못한 사람들이 생활하고 있는 곳으로서 단기선교팀들이 찾아가서 복음 전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소외되고 외로운 그들에게 다가가서 선물을 나눠주고 함께 찬양하며 간증과 드라마를 하면 매우 효과적입니다.

기도제목입니다. 1) 저희가 운영하는 키예브 슬라빅 복음주의 신학교에 후원이사들을 붙여주셔서 많은 현지인들을 목회자로 양성해 우크라이나의 하나님나라가 확장되도록. 2) 신학교 증축 공사가 약간 남았는데 속히 마칠 수 있는 재정을 주시도록 3) 섬기는 우크라이나인교회(소망교회)가 부흥 발전하도록. 4) 기독교학교 설립을 위해 필요한 후원이사 건물 교사 요원 등을 보내주시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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