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부흥칼럼

Title2016.02.28 - 2016 유럽코스타에 다녀와서
Authorberlin-visionCount93Date2016/02/28

■김현배목사 부흥칼럼(101)   2016 유럽코스타에 다녀와서”     2016.02.28

유럽의 유학생들과 대학 청년들, 교포 2세들의 영적 성숙을 위해 유럽 겨울 KOSTA가 2015년 2월 23일(화) -26일(금) 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근교 SeePark Kirchheim에서 열렸습니다. “복음으로 살라”즌 주제로 열린 겨울 유럽 코스타에는 한국, 미국, 영국, 스페인, 오스트리아, 스위스, 아랍에미레이트, 우크라이나, 모로코, 베트남, 아탈리아, 핀란드, 프랑스, 체코, 폴란드, 이집트, 덴마크, 슬로바키아, 독일 등 20개국에서 약 400여명이 참석하여 은혜의 열기로 가득하였습니다.

 

많은 강사 목사님들의 복음적인 메시지는 저에게도 큰 도전이 되었습니다.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레교회)님은 “참된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복음 안에 있는 사람은 영생을 누립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은혜를 받습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란 성경 말씀을 시인하고 인정하는 것입니다. 주님을 나의 가치관과 삶과 생애 속에 영접하고 받아들인 것입니다. 나의 생각과 미래, 삶 전체를 다 맡기는 것입니다”고 전하셨습니다. 또한 김병삼 목사(만나교회)님은 “진정한 믿음이란 하나님을 향한 신뢰입니다. 그분을 믿기에 나에게 없는 믿음을 달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믿음은 하나님을 향해 내 귀를 열어놓는 것입니다. 그 분의 말씀에 순종할 준비를 하고 다가가는 것입니다. 주님이 여러분을 믿으시는 그 믿음으로 사십시오! 그것이 복음입니다”라고 말씀 선포하셨습니다.

 

이종용 목사(미국 코너스톤교회)님은 “주님을 따를 때는 나를 부인하고, 내 십자가를 지고, 에수님의 발자취를 골고다 언덕까지 따라가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설교 후에는 “주님 뜻대로 살기로 했네, 주님 뜻대로 살기로 했네”, “난 바보처럼 살았군요” 라는 찬양을 하셨는데 많은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또한 이성수 영화감독은 “하나님의 일을 하는 데는 한 사람이면 충분합니다. 여러분이 만약 어떤 일을 꿈꾸고 있다면 두 사람이 될 때 까지 기다리지 마십시오. 혼자 있는 당신이 일어나면 하나님께서 다른 한 사람을 데려다 주십니다. 저의 스탭들이 그것을 증거하며 성경의 엘리야가 그랬고 저도 그랬습니다. 두려움은 사탄이 주는 것이며 하나님이 주시는 것은 담대함입니다. 홀로 있어도 두렵지 않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도전을 주셨습니다.

 

특별히 저녁 집회 시간에 많은 젊은 청년들이 눈물로 회개하고 기도하면서 결단하는 모습에 저 역시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청년들의 마음을 만져주시고 상처를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주님, 우리가 연약할 때에 내 손 잡아 주소서. 나는 약하지만 주님의 위대하심을 내 삶을 통해 드러나게 하소서. 사랑의 사도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은 내 인생의 최선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부르셨기 때문에 최선이기에 담대하게 살게 하소서. 하나님 때문에 내 심장이 뛰게 하소서!” 여기저기서 통곡하는 문물의 기도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사랑하는 비전 성도 여러분, 복음은 꿈꿀 수 없는 사람을 꿈꾸게 합니다. 복음은 나에게 꿈꾸게 만듭니다. 베를린 성시화의 꿈을 꾸게 하고, 베를린 캠퍼스복음화의 꿈을 꾸게 하고, 유럽 47개국 선교의 꿈을 꾸게 하고, 통일한국의 꿈을 꾸게 합니다. 남은 인생 주님을 위해 달려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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