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부흥칼럼

Title2016.01.17 – 꿈이 있으면 미래가 있다
Authorberlin-visionCount92Date2016/01/17

■김현배목사 부흥칼럼(95)    꿈이 있으면 미래가 있다”         2016.01.17

저는 오래 전에 강영우 박사의 저서 “꿈이 있으면 미래가 있다”; 부제인 “인물은 길러지고 명가는 만들어진다”는 책을 읽고서 많은 도전을 받았습니다. 이 책에서 강영우 박사의 강조점은 “신앙과 교육 그리고 만남”입니다. 맹인 강영우 박사는 지금은 고인이 되셨는데 그는 10대 소년 시절 중에 축구하다가 일어난 사고로 시력을 잃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인생은 맹인 재활 병원에서 만난 구본술 박사와 공병우 박사를 통해 비전과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는 열심히 공부하여 미국 피츠버그대학교에서 대학원에서 한국 최초의 맹인 교육 철학 박사 학위를 얻었습니다. 그후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정책 차관보, UN 세계 장애위원회 부회장으로 많은 일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강영우 박사의 큰 아들 진석이는 하버드대를 졸업하고 워싱턴 D.C에서 촉망받는 안과의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작은 아들 진영이는 연방 상원 본회장에서 민주당 원내 총무 수석 법률 보좌관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깊은 절망의 늪 속에 빠져 있을 때부터 보살펴준 아내, 행복한 가정을 꾸미고 내조하면서 사랑과 믿음과 인내로 두 아들을 잘 양육하였던 엄마의 모습은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강영우 박사는 “인물은 길러지고 명가는 만들어진다. 그러니 인물이 되고 명가를 만드는 선명한 인생의 비전과 큰 뜻을 품어라. 기구한 운명이나 불우한 환경을 탓하지 말라. 고난과 역경도 기회와 축복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고 말합니다. 강박사는 성공적인 자녀교육의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첫째는 본보기요, 둘째도 본보기요, 셋째도 본보기라고 말합니다. 가정생활 가운데 자녀교육은 무엇을 어떻게 가르치느냐보다는 자녀들이 무엇을 어떻게 배우느냐의 비중이 훨씬 더 크다고 강조합니다.

 

강영우 박사의 꿈이 있습니다. 모든 분야에서 장애인 차별을 금지하여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편견과 차별 없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이 그 비전입니다. 또한 미국 주류 사회에 합류하여 큰 영향력을 끼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비전 청년들이여, 다민족 다인종 모두가 인정하고 추구하는 보편적 가치관을 정립하여 21세기 세계화를 이끌어 가는 주류 물결에 합류하는 꿈을 가지십시오. 우리 자녀들을 주류 대열에 끼어들어 21세기 세계화를 이끌어 가는 주류 물결에 합류하도록 잘 키우십시오.

 

사랑하는 비전가족들이여, 여러분에게 꿈이 있습니까? 나폴레옹은 “유럽 통일이 꿈”, 로버트 우드립은 “2차 세계 대전후에 세계 모든 사람에게 코카콜라를 맛보게 하는 것이 꿈”, 헨리포드는 “자동차를 발명하는 꿈”, 라이트 형제는 “비행기를 만드는 꿈, 허드슨테일러는 “중국선교가 꿈”이었으며, 윌리암 케리는 “인도 선교가 그의 꿈”이었습니다. 문제는 나에게 꿈이 있는가, 나에게 목숨을 바칠만한 꿈이 있는가? 나에게 삶을 던질만한 꿈이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꿈꾸는 자가 위대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비전공동체는 “다음세대, 유럽선교, 통일한국”의 꿈이 있습니다. 또한 베를린 성시화, 유럽성시화와 부흥의 꿈이 있습니다. 베를린에서 꿈을 가지십시오. 꿈이 있으면 여러분의 미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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