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15.08.30 – 부흥회 때 받은 은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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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119 | Date | 2015/08/30 |
김현배 목사 부흥칼럼 (79) 2015.08.30 부흥회 때 받은 은혜
“벧엘로 올라갑시다” 라는 주제로 박상훈 목사 (승동교회)님을 강사로 초청하여 9월 20일(목)부터 22일(토)까지 열렸던 부흥회는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박목사님께서는 매일 저녁집회와 주일예배에서 귀한 말씀을 선포해 주셨습니다. 첫날 저녁 강사 목사님은 “칭찬이 있으리라”(고전 4:1-5)는 제목으로 우리 믿는 성도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인가에 귀한 말씀을 선포해 주셨습니다. 박목사님은 “자기 자신을 낮추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십니다. 또한 맡은 일에 충성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맡은 일에 충성하는 일이며, 선한 청지기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만 바라보아야 합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하나님은 칭찬하신다”고 전하셨습니다.
둘째날 저녁집회에서 강사 목사님은 “주께서 가까우시니라”(빌 4:4-7)는 제목으로 어떻게 하면 주님 안에서 살 것인가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박목사님은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해야 합니다. 기뻐할 수 없는 환경 가운데서도 기뻐했던 바울처럼, 뇌성마비 송명희 시인처럼 우리들도 기뻐해야 합니다. 주님이 항상 기뻐하셨습니다. 또한 우리의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해야 합니다. 너그라운 마음으로, 넓은 마음으로, 따뜻한 마음으로 상대방을 대하면서 사는 삶입니다. 그리고 염려하지 말고 감사하며 하나님께 간구해야 합니다. 주께서 가까우신다는 사실을 알면 염려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가장 좋은 때에 응답하시며 평강을 주신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셋째날 저녁집회에서 강사 목사님은 “벧엘로 올라가서”(창 35:1-5)는 제목으로 야곱이 벧엘로 올라가야할 이유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박목사님은 “야곱은 과거 벧엘에서 (창세기 28장) 하나님을 만났을 때 하나님만을 섬기겠으며, 하나님의 집을 짓겠으며 십일조를 드리겠다고 했던 서원을 잊어버렸습니다. 하나님은 서원을 지키지 못한 야곱이 그 옛날 은혜가 넘쳤던 벧엘을 회복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우리 역시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살고자 할 때 방해가 되는 것이 무엇인가요? 야곱이 세겜 상수리나무에 잘못된 것을 다 묻어 버리고 벧엘을 회복할 때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붙들고 있는 환도뼈가 무엇인가요? 경험, 인맥, 물질입니까? 다 내려 놓고, 세겜 상수리에 다 묻고서 나의 신앙의 벧엘을 찾을 때 하나님의 축복이 다시 임하게 될 것이다”고 말씀 선포하셨습니다. 지난 주일예배 시간에도 “하박국의 기도와 노래”(합 3:16-19) 제목으로 귀한 말씀을 선포해 주셨습니다.
지난 주일 예배 후 청년목장, 어룬 목장모임에서 서로 받은 은혜의 말씀을 돌아가면서 한 두마디씩 나누었는데 서로에게 많은 도전이 되었습니다. 어떤 성도님들은 “목사님께서 성경 말씀 한구절 한구절을 잘 풀어 주셔셔 너무 은혜가 되었다고 하셨으며, 또 어떤 성도님은 상수리나무에 묻을 것이 많은데 묻기가 쉽지가 않다고 하시면서 받은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저와 아내도 목사님의 말씀을 통하여 많은 은혜를 받았으며, 또한 목사님내외분과 함께 루터의 종교개혁지 비텐베르크 방문과 베를린 장벽, 유대인 추모비, 국회의사당, 베를린 돔교회, 작센하우젠 유대인 수용소 등을 돌아보면서 귀한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부흥회를 위해 수고하신 성도님들과 성가대와 지휘자, 반주자 등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비전교회에 영적부흥이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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