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21.11.14 - 오바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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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37 | Date | 2021/11/14 |
성경연구(38) “오바댜” 2021.11.14 저자: 오바댜이며 그의 이름이 책 제목입니다. 그는 6세기 이스라엘의 선지자로서 에돔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히브리어로 “여호와의 종, 여호와를 예배하는 자”라는 뜻입니다. 저작연대: 추정 가능한 연대는 주전 586년 바벨론에 의한 멸망 이후와 553년 바벨론의 에돔에 대한 원정이전입니다. 그러므로 가장 가능성이 높은 상황은 바벨론 유수의 전반기입니다. 저작 장소는 예루살렘입니다. 목적: 이 책은 오바댜의 짧은 사역 기간 동안 그가 신적으로 영감 받은 예언을 기록한 책입니다. 핵셈 주제는 ‘심판과 구원’입니다. 첫째, 하나님의 백성을 괴롭힌 에돔의 멸망을 예언합니다. 둘째, ‘여호와의 날에 이스라엘은 회복될 것이며 열장을 심판하는 도구가 될 것이며 궁극적으로 승리할 것에 대한 구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던집니다. 셋째, 마지막 때에 열방을 향한 여호와의 구원의 메시지도 던지고 있습니다. 에돔이 심판을 받지만 메시아의 시대가 열리면 결국 열방이 여호와께 속하므로 이들도 구원과 회복을 경험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내용: 한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오바댜는 에돔에게 심판을 경고하는, 국가적 경고의 예언서입니다. 하나님의 정의와 심판과 구원을 가르치는데 강력한 메시지를 줍니다. 에돔은 에서가 야곱이 준 붉은 죽을 원했다고 해서 ‘붉다’는 뜻이며, 그것이 민족의 이름으로 자리 잡게 됩니다. 에돔 사람은 에서의 후손들로서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 민족을 괴롭히는 이방 민족의 상징적 대표로 선택되었으며, 구약에서는 다른 어떤 이방민족보다도 에돔에 대한 심판의 메시지가 가장 많이 나옵니다. 에돔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가 이 책의 유일한 관심사입니다. 한 문장 요약: 오바댜는 하나님이 에돔의 자만과 폭력, 특히 그들이 유다의 불행을 경멸하는 것으로 인하여 그들을 멸하실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리라”는 것입니다. 오바댜서의 그리스도: 오바댜는 에돔이 하나님에 대한 자만심과 하나님의 백성에 대한 배반으로 인하여 그들을 심판하여 멸망하실 것을 예언하였습니다. 예수의 탄생 때 유대를 다스렸던 헤롯 대왕은 에돔 족속이었습니다. 이스라엘에 대한 에돔의 오래된 배반은 에수가 두 살도 채 못 되었을 때 헤롯이 그를 죽이려는 시도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핵심주제: 1) 적들은 하나님의 백성에 대한 적의 때문에 수치를 당하게 될 것입니다. 2) 자기 안위를 위한 인간의 모든 교만한 노력은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다가올 심판 앞에서 실패할 것입니다. 3) 하나님의 인과응보는 엄격하고 공평하며 형벌은 악행에 상응합니다. 4) 재통일된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할 것이고 약속의 땅을 소우할 것이며 에돔을 물리치고 다스릴 것입니다. 5) 미래에 여호와는 결정적으로 자신의 왕권을 나타내실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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